아름다운동행

추석 연휴 잘 보내셨죠??

커피사랑l담보
2024.09.19 18:24 | 조회 155

이런 추석이 있었나 싶네요..

더워도 너무 덥고 습하고...음식을 하는건지 운동을 하는건지...

제가 살고 있는 김천은 역대급 더위였다고 하고

제가 추석을 보냈던 인천은 더 역대급 같았고 ㅋㅋ

이번 추석은 혼자 계신 엄마를 위해 바리바리 준비해서 가서

진짜 삼시세끼 간식까지 다 챙겨드리고 왔어요!!

어쩜 미리 챙겨드리는 잘드시는지~

7월전까지 소화도 안되고 복통으로 고생하시고는

7월 암선고 받고 스탠트로 고생 항암으로 고생!

그래도 혼자 잘 이겨내신다는게 딸로써 너무 고맙더라구요!!

첫 항암때는 구내염과 입맛 없으셔서 잘 못드셨는데 점점 항암하신후 하루이틀만 힘드시고는 잘 드시는 상태네요!!

고통 없고 입맛이라도 있으니 좀 살겠다는 엄마....

그렇게라도 내곁에 오래 계시다면 넘넘 좋겠는데...

다음주 항암인데 오늘 병원에서 연락이 오네요..

오늘 항암 오더 의사쌤이 주신다는데 가능하면 와도 된다고..

그냥 다음주 하기로 하고 10월초 드됴 3개월만에 씨티를 찍습니다,,

의사쌤이 좀 줄었을것 같다고 생각하시던데...진짜 그랬으면 좋겠네요!!

저번주엔 기초수급자 신청도 승인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참 죽으라는법이 없구나..싶었어요..

아프니까 가능한 나라혜택이지만 그래도 오랫동안 안정된 급여를 받으시면서 좀 여유롭게 계셨으면 좋겠는데..

진짜 그리 되니 어찌나 감사하던지...

그동안 아둥바둥 사신 엄마에게 건강도 좋은 소식이 있었으면 좋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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