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상급병원에 계시다
컨디션 회복을 위해 2차 병원으로 옮긴 후
일주일 전 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통증과 섬망이 심해지셨어요
연휴기간 동안 계속 옆에서 간병 했는데
점점 안좋아지는 거 같아요
현재 상태
.혈압 맥박 열 정상이고
.당뇨는 원래 있어 들쑥날쑥
.산소포하도는 3으로 해서 정상상태고
.소변은 영양제 등이 잘 배출되고
.대변은 2~3일에 굵은 변을 잘 봅니다.
.섬망상태로 계속 혼잣말에 애기처럼 징징거리고
계속 주무시고...
대변이 마려우면 항문에 대변이 낀거 같다고 하고
(그럼 대변이 나오는 상태입니다)
뼈통증이 심하니 조금만 움직여도
뼈가 조각난거 같다고 하고
내가 누구야? 하면 누구라고 말하고
이름이 뭐예요? 하면 본인 이름 말하고
2차 병원에서 두번의 CT촬영 결과 뇌전이도
의심 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다음주 상급병원 예약이 되어 있는데
응급차로 와상상태로 모시고 가서
현재 상태를 확인하는 게 맞는 거 같아 그럴려구 합니다.
섬망인지 뇌전이인지...
문제는
식사나 약드시다 문제 생길 거 같아
2차 병원에서 콧줄로 식사 하셔야 될 거 같다고 하시는데
현재 타진과 아이알콘돈정을 처방 받아 드시는데
이 약은 가루로 먹을 수 없기에
어찌 해야 할지 걱정입니다.
일단 내일 상극 병원에 전화는 해볼 예정인데
혹시 유사 경험사례가 있으신지요?
1. 섬망과 뇌전이의 차이가 구분이 되나요?
2. 와상환자 외래진료 시 채혈 검사는 어찌 하나요?
3. 나이가 많은 어머니 뇌전이 치료 받으시나요?
(항암은 중단한 상태입니다)
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엄마의 모습에 무너질거 같아요...
무서워요...
엄마를 위해 지혜롭게 하고싶어요..
저는. 지금까지 한 것들 앞으로 해야할 것들..
그 무엇을 최선이라 여기며 노력했다 했고 하겠지만
후회와 죄스러움은 남겠죠...
저는 아무래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