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직장암3기 항암 방산선 장루복원까지하고 추적관찰중입니다.

힘
힘내자쩡l직본
2024.09.21 18:30 | 조회 1.3k

안녕하세요.

작년 건강검진하다 발견된 직장암..

처음에 초기일거라고 항암도 안 해도 될거라 하셨는데..

수술하고 나오니 3기 이상일거라고 해서 가족들 울고불고 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일년이 지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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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암3기 판정받고 항암6회 방산선28회 했어요.

그리고 3개월 전에 장루복원까지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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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하면서 기력있을때 여행도 많이 다니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잘 버텼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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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루복원하고도 화장실을 엄청 들락날락 하면서도 지나갈거라 생각하면서 버텼는데.. 괜찮아진듯 하더니 3개월이 지난 지금도 화장실을 들락날락하니 맨탈이 붕괴되어 오늘 하루 엄청 많이 울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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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을 새벽에 졸린데 자다깨서 화장실 여러번 들락날락하니 갑자기 눈물이 나더라고요.

앞으로 남은 나의 삶인가 싶으면서.. 슬퍼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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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6살 딸이 둘이라 우리 공주들 곁에 오래오래 있어야하는데.. 잘 이겨내야되는데..잘 이겨낼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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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마음에 주절주절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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