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우울하네요...

민
민서맘l난본
2024.09.24 11:33 | 조회 3.2k

난소암 3기에 직장, 복막, 뼈전이가 되었어도 희망을 잃지 않고 치료하고 있었는데...

오늘 질쪽도 전이가 확인 되었네요.

질출혈이 계속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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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난소암이었어도 다른 종양표지자 검사는 모두 정상이고 ca19-9만 올라서 상태 정말 안 좋을때는 22000까지 올랐다가 지금은 4000대로 내려왔는데 얼마전 검사에서 CEA가 오르기 시작하더니 오늘은 Ca125가 처음으로 정상 기준 2배가 넘게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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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우율한 하루네요.이제 1시부터 항암을 시작하는데 이게 나한테 맞는 항암제가 아니라 그런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동안의 노력이 다 부질없구나하는 생각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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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창문 밖 날씨는 저렇게 좋은데 눈물 짓게하는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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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고 희망 찬 글을 올려드려야하는데 우울한 글을 올려 죄송합니다.

그런데 이런 말을 할 곳이 여기밖에 없네요.

가족들 걱정할까봐 힘든 내색도 못하고 있네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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