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운동삼아 에버랜드 왔어요.

힘내자쩡l직본
2024.09.26 19:44 | 조회 902

아이들 때문에 매년 정기권 끊고 다녔던 에버랜드인데..

작년에 수술하고 그러느라 정기권을 못 끊고 있다가 오늘 저녁에 와서 정기권 끊었어요.

2개월 후 함암 후 6개월 검진인데.. 무사통과 할 거라는 생각을 하며 정기권을 끊었는데.. 마음이 불안하긴 하네요.^^;;

에버랜드 도착하자마자 화장실만 3번 갔지만.. 열심히 걸어봅니다.^^

오랜만에 온 에버랜드에서 두딸이 타는 놀이기구가 달라 남편이랑 따로 다니고 있는데.. 활기찬 이곳 분위기가 참 좋네요.

여기있으니 웃음소리가 얼마나 많이 들리는지..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우리 동행님들은 오늘 하루 많이 웃으셨나요?

힘드시겠지만 이글보시면서 한번 피식 웃어보세요~~^^

우리 몸에 행복바이러스가 가득하길 바래봅니다.

저는 기저귀차고 열심히 걷고 있는 직장암 환자지만 오늘 많이 웃어보았어요.

어제 많은 분들의 조언으로 몸에 좋다는 음식보다는 장이 편햐음식으로 소량 먹었더니 화장실도 덜 가고 좋았답니다.

에버랜드 오자마자 화장실간건 집에서 오전에 연달아 3번가고.. 잠잠하다가 저녁에 3번 연달아간거예요.

글쓰는 지금은 편안하답니다.

동행이라는 카페가 있어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요.

암 걸리자마자 알게 되었음 얼마나 좋았을까 싶어요.

오늘 감사일기엔 동행카페가 있어줘서 감사하다고 써야겠어요.

힘들고 어려운 시간이지만 우리 같이 힘내서 즐겁게 살아보아요.홧팅입니다.^^

사진은 초3 우리 첫째입니다.ㅎㅎ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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