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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초에 입원해서..아직 퇴원도 못하고 폴피리항암 2차까지 완료했네요. 다음주는 퇴원할 수 있을런지~
저희는 펜타닐패치는 효과가 많이 떨어지는거 같아요. 걱정이네요..몰핀수액은 효과가 좋은데 동등용량의 패치는 효과가 적어서 계속 통증이 있네요..
타진으로는 조절이 안될거라는데 그래도 시도는 해보고 싶은데.. 항암하면서 통증이 줄어들면 다시 타진쓸 수 있는지 물어봤는데.. 이제 펜타닐 패치로 조절되는 정도면 앞으로 패치를 떼는일은 없을거라고..남은 여생을 통증관리하는게 목표라고 하시더라고요.. 그 말 듣고 또 차에서 눈물이...ㅎㅎ 뭐 모든 사람이 다 그런건 아니니까..우리는 다를 수 있지 하고 스스로 진정하고 있네요.
그래도 패치로 조절해야 퇴원된대서 와이프도 힘내고 있네요..
다행히 이번항암은 아킨지오를 먹어서 그런지 구토,구역도없이 잘 넘어갔네요. 진즉 이거로 할걸 그랬어요. 멕페란,산쿠소패치 다 효과가 없었거든요..
아마도 다음 항암 때 CT를 찍지 않을까 싶은데.. 폴피리로 효과가 좋았으면 좋겠네요..딱 50년만 유병장수하길.. 이렇게 늘 간호하며 지낼 수 있으니..
얼른퇴원해서 아가를 보고싶어하네요..모성애가 대단하긴 한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