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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 마취깨자마자는 항문에 관이 있는줄도 몰랐어요.
회복실에서 병실로 돌아와서 알게되었는데.
수술후 이틀인가부터 좌욕을 시작했는데
따뜻한물에 앉으니 항문에 힘이 살짝들어가며
뭐가 나올거 같더라고요?
그러더니 관이 좀 삐져나왔더라고요.
그뒤로 심하진 않지만 관이 찔러서 그런가 항문통도 살짝 있고.. 방귀를 연속 뀌나 했는데 방귀소리가 안나서
나중에 다시 화장실 가보면 거즈에 변이 좀 묻어나더라고요
수술전 장비울때 남은 변찌꺼기라고 하기엔
색이 좀 진하고 변이 묽어요. 양이 많은것도 아니고
정말 조금이긴한데.. 관때문에 항문 닦기도힘들고
여긴 공용화장실에서 좌욕하라해서(동영상에는 6층에 좌욕하는 곳이 따로 있던데ㅠㅠ)
누가 미끄러질까봐 바닥에 물떨어지는것도 신경쓰이고ㅠ난리도 아니네요..ㅎㅎㅎ
찾아보니 항문관은 다하는게 아니라고 하던데
왜 하는지 아시는 동행분 계실까요?
수술전 전임의분께서 항문에 7cm위에 암이 있다고 하셨거든요..
궁금한거 투성인데 회진때는 너무 급하게 가시는
경향이 있으니 맘이 급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