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배티성지 산책

무찌마l직본
2024.09.30 18:21 | 조회 425

오늘은 진천과 안성 사이에 천주교 성지

배티성지를 산책만 하고왔습니다

저는 무신론자입니다

교회도 가보고 절에도 가보고 성당도 가봅니다

배티성지는

첫째, 최양업 신부님과 선교사들의 사목 중심지,

        둘째, 조선대목구 최초의 신학교,

        셋째, 복자 오반지 바오로와 무명 순교자들의 안식처,

        넷째, 박해 시대 비밀 교우촌.

배티는 '배나무 고개'라는 뜻입니다. 충북 진천에서 경기도 안성으로 넘어가는 이곳의 고개 주변에 돌배나무가 많아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한자로는 이치(梨峙)라고 표기하지요.

배티성지는 안성 칠장산에서 시작하여 태안반도 지령산으로 이어지는 금북정맥의 서운산(547m) 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백곡천이 시작되는 배티고개 아래에 있습니다. 조선 후기까지 충청도 진천현 백곡면에 속해 있던 이곳은 예로부터 사람들이 거의 살지 않던 오지인 데다가 충청좌도와 우도, 경기도의 접경에 위치하고 있어 박해를 피해 이곳저곳을 떠돌던 천주교 신자들이 숨어살기에는 아주 적당한 곳이었습니다.

기록상으로 정확히 확인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곳 배티 일대의 산간지대로 천주교 신자들이 숨어들기 시작한 것은 1801년의 신유박해 이후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후 박해가 계속되면서 신자 수는 점차 늘어나게 되었고 1830년대 초에 와서는 믿음살이를 영위하는 신자들이 거주하는 안전하고 훌륭한 교우촌들이 산재하게 되었습니다. 1837년 5월에는 모방(나 베드로) 성인 신부님이 배티 교우촌을 공소로 설정하였습니다. 당시 교회 밀사로 활동하던 김 프란치스코의 집도 이곳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후로는 수원 느지지(현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요당리)가 고향인 복자 장 토마스, 충주 출신인 복자 송 베네딕토 가족 등이 배티 교우촌으로 이주해 와서 함께 살았습니다.

1850년에는 다블뤼(안 안토니오) 성인 신부님(1857년에 주교 서품)이 조선대목구 신학교를 설립한 뒤 배티 교우촌에 두 칸짜리 초가집을 매입하여 학교 건물로 사용하였습니다. 이 초가집은 성당 겸 사제관이자 신학생들의 기숙사 역할도 했습니다. 1853년 여름부터는 최양업 신부님이 이 초가집에 살면서 전국 다섯 개 도에 흩어져 있는 교우촌을 순방하는 한편 틈틈이 신학생들을 지도했습니다. 최양업 신부님이 배티 교우촌을 자신의 본당 중심지로 삼은 기간은 대략 3년 동안이었습니다. 최앙업 신부님에 이어 배티 교우촌을 방문한 사제는 메스트르(이 요셉) 신부님과 페롱(권 스타니슬라오) 신부님이었습니다. 특히 순교자 프티니콜라(박 미카엘) 신부님은 1858년 10월부터 배티 교우촌을 자신의 사목 활동 거점으로 정하고 이곳에 있는 초가집을 성당 겸 사제관으로 삼았습니다. 다블뤼 주교님이 배티 교우촌에 와서 견진성사를 집전한 것도 이때였습니다

배티성지 게시판에 퍼옴ㆍ

위치는 이렇구요

월요일 오후라 ᆢ때마침 성직자 휴일은 월요일ㆍ

아무도 보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보고계시겠지요

백년도 더전에 이곳에 터전이 되어서인지 나무가 천년고찰 저리가라입니다

사찰은 천년고찰이라 하는데 성지 이런곳은 뭐라 표현 하지?

소나무와 멀리서 흘러나오는 찬양곡이 심금을 울립니다ㆍ

죄지은게 많은지 눈물이 나려 하네요

누가 볼까봐 무릅꿇고 기도 할줄도 모릅니다

저멀리 성모마리상인가요?

마치 나를보고 손짓 하는듯ᆢ

이루와봐

이루와봐

죄가 많아선가 아무도 없으니 약간 쫄리네요

기도는 못하고 그저 침묵으로ᆢ

향주삼덕

향주삼덕이란, 하느님을 향한 믿음, 희망, 사랑입니다. 우리는 향주삼덕 없이는 하느님과의 관계를 유지할 수 없습니다. 이로써 우리는 믿음, 희망, 사랑으로 하느님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하느님을 향하는 마음을 유지하고 또 하느님을 온전히 사랑할 수 있습니다. 세상살이를 하다보면, 세속적인 가치관에 갇혀있는 우리 자신을 바라보게 됩니다. 그럴 때마다 향주삼덕이 영혼의 눈이 되고, 우리의 마음이 되고, 우리의 생각이 되어, 이 모든 것으로 하느님을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해바라기가 해를 바라보듯이, 내 영혼, 내 생각, 내 의지, 내 마음도 끊임없이 하느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향주삼덕을 통해서 하느님과 깊은 신뢰의 관계, 사랑의 관계를 유지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특히 묵상기도를 하거나  성체조배를 할 때,'향주삼덕 기도'

로 시작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예수님과의 만남, 예수님과의 대화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제가 부족하지만, 수도회에서 배운 기도를 요약해서 준비해 봤습니다. 가톨릭 교회의 전통 교리를 담은 기도입니다. 제가 예시로 이 기도를 여러분께 드립니다. 나만의 기도로 만들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나의 신앙, 희망, 사랑을 바탕으로 기도를 올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님허락하신 오늘 김샤인 블로그 퍼옴

걷기 불편하신 성도는 전동카트ᆢ

이곳은 최양업 토마스 신부님이ᆢ

한바퀴 풀코스는 2시간반정도 걸리고 박물관과 성당내부 스테인글라스까지 감상하실려면 3시간정도가ᆢ

조만간 다시 올것같습니다

​이사진3장은 생거진천 sns 써포트 배유미 에서

퍼옴

순교자들을 묶어놓았던 돌기둥 이시란다

천주교박해 ᆢ

사람을 여기 묶어두고 밤새 술마시고 ᆢ

저는오늘 믿는자도 아니고 순례자도 아닌데

이런 성지를 가게 되었습니다ㆍ

마음속 한편이 편안하고 힐링이되는

묘한 하루입니다

오늘 하루 모두들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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