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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들이 지옥같아도
아빠만 있으면 이 지옥도 견딜 수 있으니깐 제발 이 지옥이 안 끝났으면 좋겠어요.
어떤 선택을 하든 후회는 남겠지만..
좀 덜 후회하는 쪽으로 아빠를 위해 선택하고 싶은데..
누가 정답을 알려줬으면 좋겠어요.
신이 있다면 진짜 대체 왜 이러냐고 막 퍼붓고싶고 만나면 쭉빵이라도 날리고싶고
발끝이라도 붙잡아 애원하고싶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