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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엄마가 급성골수백혈병 진단을 받고 지금 항암 치료 중이십니다.
연세가 있으시고 워낙 우울증이 있으셔서 쎈 항암은 어렵고 할 수 있는건 저강도 항암하며 신약을 함께 쓰는것 밖에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일단 주사5일 맞고 약 먹으면서 2주정도 지난거 같아요.
항암하면 많이 힘들거라고 들었는데 저희 엄마는 병원에 계시면서 오히려 컨디션이 더 좋아지셨어요.
얼굴색도 훨씬 좋아지셨구요.
그런데 문제는 수치가 계속 올라가질 않아요.
수혈도 자주하고 있는데도 수치는 올라갈 생각을 안하니 치료가 잘 되는게 맞는건지 싶어요.
겉으로만 좋아보이고 치료가 안되고 있는건 아닌지 불안하기만 합니다.
물론 힘들어하지 않으시니 다행이긴 하지만요.
항암치료 힘들지 않게 하시는 분들도 계신거겠죠?
저강도항암은 관해오기 쉽지 않다고 들었지만
꼭 완쾌되실거라고 굳게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