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난소암 피검사 수치

표둥이l난암
2024.10.10 18:19 | 조회 744

안녕하세요, 저는 난소암 투병중이신 어머니를 둔 자녀입니다. 갑작스런 큰 병명에 너무 당황하고 당혹스러워서 한동안 어쩔줄 몰라 하다가 카페를 알고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공부도 하고 위안도 받고 있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올해 2월에 복수인줄 모르고 내과만 다니시다가 큰병원에서 씨티 촬영후에 더 큰병원으로 가라는 소견으로 국립암센터 임명철 교수님께 난소암 4기 판정받고 항암 3차 후 4월에 수술, 그리고 항암 3차까지 하시고선 재발 방지(?) 맞는지 모르겠네요.. 10회 맞아야 한다고 해서 지금 3번째 맞으셨어요.

갈때마다 피검사를 하는데 이번에는 씨티촬영을 같이 하셨더라구요.

항상 정상 범위에 들어와 있었는데 이번에는 피검사 수치가 정상이 35까지 인가 그런데 61정도로 올랐다고 하시네요. 교수님은 씨티상으로는 괜찮다고 염증 때문에 일시적으로 그럴수 있다고 하셨다는데 암 표지자 수치가 오른것이 저는 무척이나 신경이 쓰이네요..

평생 가족을 위해 헌신하신 어머니라 처음 암소식을 들었을때는 하늘이 무너지는것 같았습니다..

혹시 현재 저희 어머니와 비슷하게 암수치가 살짝 오른 경험이 있으신 분이나 이런 경우가 어떤 상황으로까지 가는지 짐작이라도 할 수 있게 생각을 말씀해주시면 귀담아 듣지 않더라도 참고 정도 할 수 있게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병원을 갈때마다 항상 많은 환자분들을 볼때면

세상에 이렇게 아프신 분들이 많은지..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모든 사람들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또 아프다면 얼른 회복이 되어 행복할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추워지는 가을날 모두 몸조심, 건강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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