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코로나 확진 받았습니다.

별
별과장l급림백보
2024.10.12 12:26 | 조회 893

유행 다 지나고 처음으로 코로나확진을 받았어요.

너무 신경질나고 속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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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엄마도 확진을 받으셨는데,

제가 도대체 엄마한테 무슨짓을 한건지..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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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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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엄마랑 세트로다녀서 동선이 똑같은데,

월요일에 코디(정수기)여사님이 다녀가신게 신경쓰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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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님 다녀가고 청소하고 엄마를 거실로 나오시게 하는데,

그때 제가 청소를 제대로 안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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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님께서 마스크도 안하고 계셨고,

이집저집 다니시는분이라서 계속 코디님 의심되요.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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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화요일저녁부터 몸이 두들겨 맞은듯이 아팠고,

(단순 몸살감기라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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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어제부터 콧물이랑 목이 부어서(감기라고 생각하고) 암센터에 전화했더니 지금먹고 있는 약 처방전들고 동네병원에 방문해서 진료받으라고 안내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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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하루 저녁 자고 병원가겠다고 하셔서

오늘 아침에 동네 이비인후과갔는데

제가 먼저 진료보고 코로나확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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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진료시간 기다리면서 제가 암센터 응급실에 전화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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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병원에서 진료보셔도 괜찮고,

동네 병원에서 진료 안봐주겠다고 하면

코로나양성 확인서 받아서 응급실로 오라고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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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 이비인후과 원장님께서 진료를 봐주셨고,

제가 가져간 처방전에 적힌 약을 검색하시면서 처방(감기약)도 해주셨습니다.

(엄마도 감기에 걸리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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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점은 저는 엉덩이주사만 맞고,

엄마는 먹는 약 처방만 있다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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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말씀이 면역력결핍자나 고령층에만 약이 나간다고 하신것같아요. 그래서 저는 약이 없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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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정신 바짝 차리고,

헐렁해진 나사 좀 빡쎄게 조여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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