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입원실 짝꿍때문에 스트레스받아요

이브l대보
2024.10.14 16:26 | 조회 1.8k

2인실에 입원중인데

옆침상에서 TV 소리를 줄여달래요?

그래서 음소거로 해놓고 보는데

옆침대 보호자 목청이 끝내줍니다 ㅎㅎㅎㅎ

TV소리보다 옆에 수다떠는 소리가 더 큰것같은데

조용한걸 원하면 큰소리로 떠드는건 자제하셔야되는거 아닌지 ㅎㅎㅎ

그러고는

음소거로 켜둔 TV를 꺼달래요?

보호자가 '옆에 어르신 아까 음량 줄여주셨잖아 통증을 tv에 의존하고 계시잖아' 했더니

직접 밖에 간호사한테 얘기하고왔는지

간호사가 쪼르르 와서는 티비를 꺼달라고 하네요 ㅎㅎㅎ

핸드폰 벨소리는 기본이고

새벽 5시 7시 알람소리도 아주 우렁찹니다

새벽내내 끙끙 앓다가 겨우 잠들었는데 알람소리에 번쩍 깨니 미치겠어요 ㅎㅎㅎㅎ

그러면서 본인은 병실에서 드라이기 위이이이잉~~ 씨끄럽게 쓰고 ㅋㅋㅋ

드라이기는 전열기구니까 사용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ㅎㅎ

누군 입이 없어서 서로 불편한거 참고있는줄 아나봐요

저도 오늘 간호사실에 가서 다 이를겁니다 ㅠㅠㅠ

너무 답답해서 여기에 징징거렸어요 ㅠㅠㅠㅠㅠㅠ 죄송해요 ㅠㅠㅠㅠㅠ

글은 곧 지울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디에라도 토로하고 싶었어요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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