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갑자기 쫓겨나는 기분이에요 ㅋㅋ

빛
빛날거야l자경본
2024.10.15 17:43 | 조회 1.5k

드디어 내일 퇴원 하래요.

그 동안 퇴원 얘기 없다가 골절 수술한거 재활 끝나면 항암을하자 하시더니 어제 급 항암은 외래로 하지시며 퇴원을 생각해보자셨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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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목요일이나 금요일쯤 퇴원하려나 했는데 오늘 회진 오시더니 갑자기 낼 퇴원하시죠 이러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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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목요일에 수술한 부위 스테플러 뺄 수도 있다고 정형외과에서 얘기를 들은 터라 목요일에 다 하고 퇴원하면 안되냐니 급한거 아니라고 산부인과 외래 올 때 정형외과 먼저가게 스케줄 잡아놓을테니 내일 집에 가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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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쁘기고 하고 이게 뭔 상황인가 장기체류자 내쫓는건가 이러면서 옆침대분과 웃으며 얘기했어요.

옆에 분은 입원 두달차시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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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내일 같이 퇴원 오더가 내려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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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하고도 5일만에 가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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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는 입원한동안 먹고싶다 생각만했던 속세의 음식을 하나둘씩 먹을거예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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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인인한 멸치육수에 말은 잔치국수.. 매콤한 낙지볶음.. 얼큰한 짬뽕과 탕슉.. 등등등 모두 모두 먹어 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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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간다니 너무너무 씐나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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