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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씁니다
그동안 죽다살아났구요 심지어는 의사쌤이 얼마안남았다 맘에 준비해라등 가족들과 지인들은 저를 보낼(?)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항암하러 입원8/24일 항암끝내고 퇴원만 기다리고 있는데 9/5일 갑자기 피검사후 누워있던 저에게 대여섯명에 간호쌤들이 이것저것 검사를 하기시작합니다 멀쩡히 누워있던 저는 이게 무슨일이냐며 무섭게 왜그래요? 했더니 지금 중환자실로 내려가야한다며 감염내과 교수님이
암이 문제가 아니다 이러다 죽는다며 얼른 내려가라고 원인은 세균감염으로 인한 모든 기능저하 폐렴 폐혈증까지 내몸속 모든 장기는 제기능을 잃어가고 전 그나마 의식만 있는 머 그런 상태였다고 합니다
그렇게 12일을 중환자실에서 보낸후 일반병실컴백 기쁘지많은 않더라구요
모든 근육손실 이미 제팔다리는 그냥 종이인형마냥 힘없는 상태 핸드폰들 힘도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명절도 병원에서 보내고 수많은 항생제를 맞고 복용한끝에 10/17일 퇴원하게 되었습니다
가족들 지인들도 눈물짓게 만든 저는 지금 집에서 열심히 재활중입니다
긴글잃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