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국가검진에서 한쪽 유방에 미세석회가 있다는 소견에
유방확대촬영이 가능한 지역대학병원, 집근처 종합병원
두곳다 조직검사가 필요하다는 같은 뜻에
전신마취가 필요없는 입체정위 조직검사를
타지역에 있는 여성전문병원애서 진행했습니다.
한쪽유방에 미세석회가 두곳이 모여있는데
한번에 검사를 같이 하면 좋겠지만
위치상 같이 할수가 없다
가장 확율이 높은곳만 해보자
이곳이 암이아니면 다른쪽은 괜찬을거다
암인 확율이 반반이라고 할 정도여서 정말 겁났지만
다행히 아니라고 나왔구요
검사 안한 곳은 6개월뒤에 모양변화가 있는지 지캬보자 했습니다.
예약이 워낙 어려워 8개월만인 오늘 병원에 다녀왔는데요.
저의 예상데로 역시나 검사를 또 해보자고 하시네요
석회부분에 조영제까지 넣어
엑스레이를 다시 찍어 진하게 변한 사진을 보여주고
(이렇게 할 때 가만히 있던 석회가 모양변화를
일으키는건 아닌지 걱정이 되더라고요..)
모양변화가 있냐 물어보니 변화는 크게없다
변화가 없는데 왜 굳이 해야할까 하니
확율이 없지 않으니 해보는게 좋겠다
피부 가까이 있어서 맘모톱으로 할건지 절개로 할건지 결정해라
어짜피 답은 정해져있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혹도 워낙 많아서 맘모톱으로 제거하지 못한다
하지만 나빠보이는 혹은 없다
확율이 낮아도 해보는게 마음이 놓이겠죠
어짜피 지난 검사 때문에 유방에 흉이 있어서
저럼한 절개식으로 할지(4-50) 수면마취라고 하더라구요
흉 없다는 맘모톱으로 (150)으로 할지 고민되네요
작년 검사도 200넘게 들었거든요
일단 다음달 맘모톱으로 하는걸로 예약하고 왔는데
마음이 너무 복잡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