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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동생은 12년전 유방암 초기로 강남성모병원에서 치료받고 작년 50세초유방암 재발 전이된걸 알게 되었어요..
간에 다발성 암과 뼈전이로 시작해서 항암도 하고 다양한 부작용으로 고생하며.. 임상도 하게 됬지만 결국 효과도 없었고 마지막엔 뇌종양도 생겨서 사이버나이프도 했어요
제가 옆에서 계속 본게 아니라서 더 자세한건 모르겠지만..
두달전부턴 입원을 계속하면서 독한 항암제도 체력도 너무 안되서 반정도 용량으로 했었어요
계속 금식에 잘 먹지도 못하다가.. 퇴원했다가 다시 입원하라고 했는데.. 11일 금요일 퇴원하고 일요일 몸이 너무 안좋아서 응급실에 왔고 14일 월요일 오전 교수가..패혈증도 왔다고 혈압도 많이 떨어져서 다른 조치도 못한다며 중환자실로 옮겼지만..몇시간후 결국 우리 곁을 떠났네요..
너무 고생만 하다간 동생이 불쌍해요
안될거 같으면..차라리 여명알려주고 호스피스를 권해 주지.. 병원도 원망스럽네요..
12년전 처음 유방암 치료할때.. 재발안할거라고 말했다는데.. 그래서 매년 유방만 검진하고 있었나봐요 한번씩 복부초음파나 CT도 찍었다면 일찍 발견할수 있었을텐데..그게 너무 안타까운일이네요..
유방암 환우님들.. 초기라고 완치되셨다고 하시더라도 계속 잘 검진받으셨음해요 유방암은 재발이 많다고 하네요..
좀더 챙겨줬으면 어땠을까..후회만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