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시흥 월곶주변 호스피스 추천부탁드려요.

평안평안을l십보
2024.10.19 22:28 | 조회 631

8월말 소화가 안 된다는 아빠가 동네병원가셔서 대장암 장폐색의심으로 시화병원 추천받아 입원하셨었어요.

위 대장 내시경으론 이상없어서 장풀리길 기다리다가 응급으로 장폐색 수술 받으셨는데 암같은게 있다며 장루수술만 하고 나오셨고 조직검사에서는 만성염증으로 나왔으나 의사가 의심스럽다고 인하대병원 전원시켜준게 9월말이었어요. 중간에 시화에서 십이지장 스텐트도 하셨네요.

한글날 직전 다학제결과 암말기판정 받고 손쓸 방법이 없다며 호스피스 가란말을 듣고 후기도 괜찮고 시설 괜찮아 보이는 동네 요양병원으로 수요일에 옮기셨었어요. 하지만....

너무 열악한 환경에 주로 뇌질환 환자분들 입원하는 병실에 우겨넣어진 느낌이라 다시 시화병원에 요청해서 응급실 통해 어제 입원하셨네요.

돌고돌아 다시 제자리...

시화병원 시설이 너무 깨끗하고 좋아서 다시 아빠 모셔오긴 했지만 병원들은 통증관리에는 제한이 있고 아빠는 물만먹어도 토하시고 점점 더 힘들어하시는게 보여서 오늘은 호스피스 진짜 모셔야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요.ㅠㅠ

찾아보니 시흥에 새오름호스피스가 있던데 여기 괜찮나요? 인하대병원 입원하시며 vre감염 판정 받으셨는데 그러면 호스피스 못들어간다고도 하고 요양병원도 암환자 가실곳은 많지 않은듯해서 걱정이네요.ㅠㅠ

혹시 지금 상황에서 추천할만한 곳 있으시면 알려주세요.ㅠㅠ 통증없이 편안해지시기만을 바라고 있네요.

부모님이 아프시니 온가족이 멘붕에 속이 타들어가는 기분이에요.ㅠㅠ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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