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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러키혀니 입니다^^
벌써 설악산은 오늘 눈이 왔다고 하네요
일교차가 커지는 이 시기에 건강 관리에 더욱 신경 쓰셔야 할 때입니다.
저는 최근 10.17일 설악산 공룡능선을 다녀왔습니다.
그 이름처럼 공룡등을 닮은 뾰족한 바위들이 아름답게 능선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마침 단풍이 절정에 이르고, 일출과 운해, 슈퍼문까지 함께하여 정말 잊을 수 없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설악산에 오르기 전, 마음이 무거운 일이 있었습니다.
지난주에 친한 친구 두 명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 그들의 장례식에 다녀왔습니다.
그 후, 감정적으로 많이 힘들었기에 견딜 수 없을 정도로 답답한 마음을 안고 바로 설악산으로 향했습니다.
산에 오르지 않고서는 스스로를 추스르기 어려울 것 같았으니까요.
사람의 운명이란 참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애쓰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뜻하지 않게 우리 곁을 떠나는 이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제까지만 슬퍼하고, 이제는 그 친구들을 마음속에 간직한 채 앞으로의 제 삶을 최선을 다해 살아가기로 결심했습니다. 건강도 잘 챙기며 말이죠.
항상 응원해요 ^^
즐감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