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8월 대장암 4기, 간 전이 (8군데) 판정받은 53세 여성입니다. 글 쓰는 저는 보호자(딸)입니다.
현재 항암 5차까지 맞았구요 4번 항암진행 후 CT를 찍는데요, 결과는 간에서 보이던 암들이 많이 희미해졌다고 합니다.
기쁜 소식이고 또 한편으로는 이걸 얼마나 해야할지 엄마가 많이 고통스러워하진 않으실지 무섭고 두렵습니다..
그래도 불행중 다행인건 항암하시면서 식사는 꾸준히 잘하시고 또 식욕도 있으십니다.
1차 항암- 이리노테칸만 투약. 별다른 증상은 없고 3일차에 울렁거림이 심했지만 하루만 앓고 다음날부터 운동하실 정도로 기력회복하셨음. 아주 약간의 알러지가 살 접히는 부분에서 올라왔다가 금세 가라앉음.
2차 항암 - 이리노테칸 + 세툭시맙(표적항암제) 투약.
얼굴 피부 발진 굉장히 심함. 얼굴 전체가 발진으로 부어서 고통스러워했음. 7일차부터 조금씩 회복.
3차,4차 항암 - 얼굴 발진이 점차 화농성 여드름처럼 변함. 피부는 여전히 건조하고 피부층이 얇아짐. 그래도 화끈거림은 사라짐.
구내염 생김. 혀, 목구멍까지 구내염이 심하게 나서 식사를 어려워하심.
5차 항암. - 현재 4일차. 얼굴 건조는 조금 덜해졌지만 이번엔 등이 갈라지듯 굉장히 건조해짐. 구내염 조금 가라앉음.
다리 무릎이 자꾸 아프다고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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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나타나는 증상은 약간의 속울렁거림, 피부여드름, 피곤 입니다.
이번에는 전에 나타나지 않았던 왼쪽 다리 무릎이 자꾸 아프다고 하십니다.
혹시 항암하시는 분들 중 다리가 아프신 분들이 있을까요?
또 같은 항암 약을 똑같은 양을 넣어 투약함에도 불구하고 매번 증상이 조금씩 다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