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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도 더이상 치료는 무의미하다고 하네요.
금토일월오늘까지 정신없이 호스피스 알아보고 예약도 해놓고 가고싶은데는 대기가 길어 우선 대기해놓고 낼 갈수있는곳으로 갑니다.
밥안드셔서 그렇게 힘들게하더니 금요일 너무 잘드셔서 곧 좀 좋아져서 퇴원하겠네 했더니 토요일부터는 물만드시네요.
아직 힘도 있으신거같고 피검사수치도 나쁘지않은데 의사샘말씀은 나빠지기 시작함 잡을수가 없다고 하네요.
오늘 호스피스 상담 다녀오면서 이젠 이병원도 못오겠구나 안오는게 아니라 못온다는거에 힘 빠지더라구요.
항암 검사할때마다 정말 오기싫고 겁나는 병원이였는데~
한편으로는 힘들게 3년 투병생활하신 엄마가 불쌍하고 전적으로 나한테 엄마케어맡긴 울친정 식구들 다 밉고~ 동생 아빠 보기 싫으네요.
이젠 좀 몸은 편해질까 싶어요~~ 이상황에 또 이런생각하는 못된 딸입니다.
이젠 이런 큰병원 아무도 안왔음 좋겠어요.
아픈환자 가족 없었음 좋겠어요.
암이라는게 환자의몸도 아프게하지만 보호자와가족들도 너무 힘들게하는것같아요.
보호자분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