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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난소암 환우를 모시고 있는 아들입니다.
암센터에서 더이상 항암은 힘들다며 호스피스권유를 받은지 1개월이 지났습니다.
어제는 어렵사리 엄마를 설득하여 모시고 세브란스로 진료를 다녀왔습니다.
그 곳 교수님께서 환자분께서 항암을 하기 싫어하시면 아드님께서도 인정해야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왔습니다. (덧붙여 항암을 하면 효과를 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는 예상했던 전문의의 소견과 함께, 그리고 아시겠지만 현 의료상태에서는 많은 항암을 하신 분들은 항암을 하고싶으면 원래 항암하셨던 곳으로 가셔서 상담하시라는 말씀까지)
제가 듣고싶었던 환자의 상태, 향후 치료를 기대하실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은 듣지도 못해 너무 속이 상합니다.
여전히 저의 엄마는 식사도 잘하시고 지극히 평범함속에서 살고 계십니다.
이러다 갑자기 암성통증이 심해질 수 있을까.. 라는 생각과 함께 이제는 항암말고 다른방법을 찾아야할 것 같아서 염치불구하고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적습니다.
반드시 3개월을 이겨내시고 다시 교수님 뵈러가실 수 있도록 뭐라도 해야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2개월 남았습니다. 왠지 모르지만 해낼 것 같습니다.
1. 항암없이 암 환자분들께 좋은 것들이 있을까요?
(너무 막연한 질문이라 죄송합니다..)
2. 아티초크나 그라비올라 같은 식품들이 좋다고하는데 사용후기도 궁금합니다.
3. 그 외 뭘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