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암 4년째 투병중 9월부터 급격하게 컨디션이 안좋아지셨어요 (식사를 거의 못하시는상황)
10월초 갑자기 산소포화도가 80까지 떨어져 본원에 응급실로 갔습니다 ( 폐렴진단 )
9월 CT상에는 안보이던 암세포들이 각종장기.뇌까지 전이가 되어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응급실에서는 더이상 해줄게 없다고 길게보면 일주일 짧게는 2.3일정도라고 전원하라더라구요 ( 의식거의없으시고 말씀은 이때부터 아예 못하셧어요)
호스피스 대기를 걸자니 한달이상걸리고 당장 옮기라고 해서 고민하다 임종은 지켜야한다는생각에 급하게 1인실있는( 보호자상주가능) 요양병원으로 옮기셨습니다
의식이 있으실때 연명치료거부동의서 작성한상태라 연명치료거부의사 밝히고 입원했구요 ( 혈압강화제X.)
요양병원서도 2~3일 길면 일주일 보시더라구요
산소마스크,수액.항생제.영양제+진통제 달고게시다가 신장이 기능을못해서 의미가없다고 항생제는 현재 안맞고게세요
처음에 입원시 산소포화도80~ 혈압도 70/40
지금 입원 20일차 현재 산소포화도 90~100 혈압은 60~120 왔다갔다하세요 열은 하루2번정도 나시구요
( 소변양 조금줄음. 청색증X . 눈에젤리X 의식거의없음, 섬망 )
의사가 겉모습은 별반없어도 속은 하루하루 안좋아지신다고하는데 2.3일전부터는 혈압도 대부분 정상범위.산소포화도도 100가까이 올라오십니다
다른 연명치료 자체를 안하는데 이렇게 오래 견디신분 게신가요?
저랑 동생이 번갈아가며 상주하고있는데 곧 임종하신다고 여기로 온것도 있거든요
아님 이제라도 호스피스를 알아봐야되는지...만약 더 길어진다면 현실적으로는 옮기는게 나을거같은데 ( 병원비 및 간병등.. .)
비슷한 경험있으신분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 연명치료 안 하기로 한 상태에서 저렇게 누워서 힘들어하시는 모습 보는것도 너무 힘드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