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난소암 수술후 첫항암

셀
셀러브리티l난본
2024.10.24 19:50 | 조회 817

선항암 3차 후 개복수술(난소, 난관, 자궁, 맹장, 대망 절제+하이펙) 하고 3주후 4차항암을 했어요.

힘들거라 예상했지만 정말 너무너무 힘드네요.

​

설사, 복통, 식은땀, 불면증, 오심등

정말 하루하루가 버티기 힘들어요.

항암 3일차, 진통제로 버티는데

하도 약을 먹으니 속도 울렁거리고 어지럽고

앉아있는것조차 기력이없고 개복수술한 상처가 아물면서 살이 땡기니 등허리가 계속 굽고 다리 근육은 다 빠지고ㅠ 식욕도없어서 밥도 안넘어가고~

정말 내가 살아있는건가. . 싶어요ㅠ

​

동행님들도 이런 힘든과정 다 극복하고 버티시는거죠?

예전의 나를 생각하며 아무것도 못하는 지금의 나와

비교하니 너무 무기력하고 우울하네요.

제발 아프지만 않았음 좋겠어요~

밖에서 건강히 걸어다니는 사람들보면서

너무 부러워서 화가 나더라고요.

​

통증이 줄면 이런 어두운 저의 생각들도 바뀌겠죠?

오늘로 항암 4일차, 하느님께 버틸수 있는 힘을 달라며 기도하며 보냅니다.

빨리 시간이 흐르길 바라며~

오늘밤은 어제보다 조금 더 편하게 잘수 있으면 좋겠어요.

​

Naver
목록으로

댓글

24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