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emove();
const img = document.createElement('img');
img.src = $event.target.src;
img.className = 'max-w-full max-h-full object-contain rounded-lg';
o.appendChild(img);
document.body.appendChild(o);
}
">
불과 9개월 만에 약을 몇번을 바꾸고
계속 암은 진행되고...
며칠전 예후가 좋지 않다는 본원 진료보고
오늘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마음으로
타병원으로 전원을 위해 진료를 봤어요.
제발..제발 더 나쁜얘기만 듣지말기를 바랬는데..
시원시원한 스타일의 교수님이란 말대로
남편앞에서 가감없이 얘기하네요.
이대로라면 3,4개월이다. 현실적으로 아셔야 한다..
너무 갑작스런 얘기에 저도 그렇고 같이간 형님도 믿기지가 않고 멍한데...본인의 남은 여명을 들은 남편속은 어떨까요..
억장이 무너집니다....
항암제 내성이 잘 생기는 유전자가 있어
쓰는 약마다 듣지않고 계속계속 악화..
여기 교수님은 맞는 임상이 있다면서 조직검사를 위한 입원도 바로 잡아주시고..얼른 스크리닝 진행하자는데
남편 상태가 앞으로 임상 시작하기까지 잘 버텨줄지가 너무 걱정입니다.. 숨쉬는게 점점 힘들어져서...
부디 뇌엠알 이상없어 임상할수있기를..
조직검사 잘받고 임상가능하기를..
우리 남편 지금 너무 힘들지만 임상들어갈때까지 힘내주기를..
내년 봄에 피는 만개한 벚꽃 같이 볼수있기를..
내일은 우리의 11번째 결혼기념일..
12번째도 같이할수 있기를....
너무 젊어서 보낼수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