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카보, 탁셀 1차 후기

룽지l복본
2024.10.28 20:05 | 조회 756

안녕하세요

재발로 인하여 10월 7일에 1차 항암치료 받았습니다.

작년에 나름 수월하게 9회차를 받았던터라 걱정 안 했는데 ㅎㅎ

먼저번보다 많이 힘들었어요.

누군가를 위해, 미래의 저를 위해 적었지만

간결하게 메모형식으로 적은 것인지라 반말체 양해부탁드립니다.

2차 항암을 위해 오늘 입원했습니다!

날이 정말 추워졌는데 다들 건강 조심하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일차

12시 아킨지오 복용

12:40 쯤? 이것저것 부작용 예방 주사 맞음

1:30 카보플라틴 시작

18:00 끝

19:00 쯤인가.. 기억이 안 나는데 파클리탁셀 시작

21:40 끝

혀 끝이 저림, 속이 계속 울렁거림(항암 전부터 그랬는데, 아마.. 과거에 동일 조합으로 9회 항암한 적이 있어서 그런가 싶기도 한)

2일차

아침에 일어났는데 울렁거림

퇴원 후 귀가하여 식사. 계속 울렁거림. 맥페란 복용

낮잠

산쿠소 붙임(항암 예정 전 날 붙였다가 항암이 밀려서.. 그 사이에 떨어지고 일주일 지나 처방 가능하여 퇴원날 처방받고 붙임)

저녁 식사 후 좀 지나 울렁거려 온세트론정 복용

계속 울렁거려서 레몬 사탕 먹음

3일차

일어나니 어제보다 더 울렁거리고 헛구역질을 함

맥페란 복용

점심 먹고 바로 멕페란 복용. 괜찮다가 2-3시간 지나니 울렁거림

새콤달콤으로 달래봄

좀 지나서 수술부위 통증이 심해 비모보정 복용

30분 넘게 갈수록 더 아파 마이폴 복용

전기장판, 찜질팩을 안고 1시간 잠.

생식기와 골반, 갈비뼈 통증이 계속 있음. 움직이기 힘듦

발바닥통증

4일차

너무아파서 힘들어 메모 못 함

하루종일 울렁거리고 전신이 아파 힘들었음

마이폴 복용. 효과 미미

5일차

어제 보다 나은 기분

진통제 한 알 복용

산쿠소 뗌

온 관절과 근육이 아픔, 날개뼈 갈비뼈 유독 더 아츰..

울렁거림은 덜하나, 오전에는 오심이 있었음

점심부터 맥페란 먹지않음

발바닥통증

명치 딱딱함(장루로 잘 나옴)

6일차

어제와 동일하게 가슴, 등(날개뼈부근으로), 목어깨 계속 통증

속에서 꿀렁거리긴하나 오심까지는 없음

밤부터 등통증이 좀 더 심해짐

명치 딱딱함 그대로

7일차

미식거리는 느낌, 약간 울렁거림

맥페란 복용

식빵 먹으니 컨디션이 좀 나아짐

8,9일차

구내염?인지 이물감이 느껴져서 보니 빨간 물집같은 게 있음.

통증은 없음

10일차

왼쪽 옆구리 통증(9일차부터)

목어깨날개뼈 근육통같은 건 파스를 바르니 좀 나아짐

11일차

숨 찬 게 조금 덜 함. 계속 차긴하지만..

심박수 100초반대 유지

구내염 추정되던 물집의 이물감이 좀 덜해짐

오심 약간 있었음

팔이 자꾸 후들거린다.. 왜지ㅜ

15일차

악력기로 조금씩 운동하니 팔 후들거리는 게 잡혔다.

날개뼈 통증이 나아지질 않는다.

누울 때 빼고 계속 아픔

오른쪽 아래 잇몸이 부었는지 아픔

16일차

머리가 슬슬 빠지기 시작

18일차

머리밀음

헛구역질을 가끔 함

항암이후부터 생긴 날개뼈통증은 여전히 똑같음

수술이후로 생긴 숨 차는 증상은 조금은 나아짐. 여전히 숨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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