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너무 무서워요 ㅠㅠ

쭈쭈맘
2015.12.10 07:06 | 조회 2.5k

너무너무 사랑하는 엄마에요.. 

보석같이 소중한 엄마인데 정말.아무런증상도없다가 공단건강검진에서 위암. 대장암 판정을.받으셨어요.. 오늘 세브란스갑니다..

 

제가 아이가 둘에 직장도 다녀요.. 

그러는동안 엄마는 힘든내색도 없고 제가.셋째임신막달이니 힘들다며 저에게 설거지한번 안시킨 엄마입니다..

 

그런엄마가 암이라니.. 

같이살면서도 제 자신이 어쩜 이렇게 한심한지.ㅠㅠ

4년전에 내시경받으실땐 위궤양 정도라고 그래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그 사이에 위암이.되었나봐요..

 

저에게 불빛같은 엄마가 이제는 안보일수도 있다고하니 너무 무섭습니다..

 

의사친구들은 건강검진에서 발견되면 대부분 초기라 완치한다고 걱정말라고 하는데 두군데나 암이 발견되다보니 간이나폐도 다 초음파로 확인해봐야할것 같아요. 

 

저희엄마 희망있는거겠죠?

아직 56세 젊은 엄마인데.. 아직 아프시기에 너무 아까워요 ㅠㅠ 

저는 엄마없으면 저도 죽을것 같아요 ㅠㅠ

제발 저희 엄마좀 살려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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