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작년 23년 9월:
갑상선암 4mm악성종양(별다른 증상 없었음, 건강검진 중 발견). 제거수술
0기? 1기? 추정.
반절제,
전이 침범 전혀 없었음.
동위원소치료 x, 약 처방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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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4년 8월말:
겨드랑이가 붓듯이 아프고 후끈후끈 열감도 느껴져서
유방외과에 가서,
엑스레이 찍고 초음파 검사 받았습니다.
오른쪽 겨드랑이 림프절이 커져있대서,
총생검 받았습니다.
일주일 후 결과가 나왔는데,
반응성 변화라고
림프절이 커지는 흔한 원인이라고 문자 오더군요.
2. 24년 9월 초: 조직검사 기다리는 동안 큰 병일까봐
걱정되던거 생각나서
암보험에 가입했습니다.
위의 검사결과도 상의했는데,
수술, 추가 검사 소견 아니라고
고지의무 없다고 했습니다.
3. 그 뒤로 2달...
열감만 있었던, 오른쪽 겨드랑이에는 멍울이 잡힙니다.
오른쪽 팔도 띵띵하니 부어오른 느낌.
왼쪽도 생기려는 느낌에 겁이 덜컥,
목도, 사타구니도. 부어오른 느낌.
존재감이 느껴집니다.
머리 정수리도 혹같이 느껴집니다.
어디 부딪힌 줄...
아, 기침도 한 달째 납니다.
딱히 감기 증상이 없는데,
가슴도 쫙 죄여오는 듯,
그간 없던 통증이 싸하게 가끔 느껴집니다.
이거 정상아니죠?
작년 갑상선암 수술 받았을 뿐,
평소 잔병 치례없이 건강하던 사람이라,
지난 8월 이후 매일 더해지는 통증과 부위들에.
늙은건가? 뭔가 내 몸에 병이 커지고 있는건가?
8월에 검사 결과 반응성 변화라고 나왔으니, 걍 내가 참으면 되는건가? 아님, 그 뒤 2달간 병이 진행된건가?
벙어리 냉가슴 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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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보험 가입 90일 후인
24년 12월 초까지 기다렸다가,
병원에 가볼까요?(보험 내용- 암 진단금 5천, 종합병원 암치료비 1억특약 등등)
아님, 바로 가봐야할 증상들일까요?ㅜ
장기전이 될 수도 있는데 보험 쥐고 있는 게 현명한건가?
나이도 젊은 축이라(40대중반 여) 암 진행속도가 빠를수도 있는데
미련하게 병 키우고 있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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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동행.분들 어떤 것 같습니까?ㅜㅜ
경험도 없고, 두려움이 커서 바로 판단이 안 섭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