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보험 면책 기간 기다려, 통증 참는 거 어리석은가요?

봄
봄이올때까지l갑본
2024.11.01 23:49 | 조회 2.2k

0. 작년 23년 9월:

갑상선암 4mm악성종양(별다른 증상 없었음, 건강검진 중 발견). 제거수술

0기? 1기? 추정.

반절제,

전이 침범 전혀 없었음.

동위원소치료 x, 약 처방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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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4년 8월말:

겨드랑이가 붓듯이 아프고 후끈후끈 열감도 느껴져서

유방외과에 가서,

엑스레이 찍고 초음파 검사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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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겨드랑이 림프절이 커져있대서,

총생검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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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후 결과가 나왔는데,

반응성 변화라고

림프절이 커지는 흔한 원인이라고 문자 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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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4년 9월 초: 조직검사 기다리는 동안 큰 병일까봐

걱정되던거 생각나서

암보험에 가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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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검사결과도 상의했는데,

수술, 추가 검사 소견 아니라고

고지의무 없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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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 뒤로 2달...

열감만 있었던, 오른쪽 겨드랑이에는 멍울이 잡힙니다.

오른쪽 팔도 띵띵하니 부어오른 느낌.

왼쪽도 생기려는 느낌에 겁이 덜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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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도, 사타구니도. 부어오른 느낌.

존재감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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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정수리도 혹같이 느껴집니다.

어디 부딪힌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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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기침도 한 달째 납니다.

딱히 감기 증상이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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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도 쫙 죄여오는 듯,

그간 없던 통증이 싸하게 가끔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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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정상아니죠?

​

작년 갑상선암 수술 받았을 뿐,

평소 잔병 치례없이 건강하던 사람이라,

지난 8월 이후 매일 더해지는 통증과 부위들에.

늙은건가? 뭔가 내 몸에 병이 커지고 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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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 검사 결과 반응성 변화라고 나왔으니, 걍 내가 참으면 되는건가? 아님, 그 뒤 2달간 병이 진행된건가?

​

벙어리 냉가슴 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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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보험 가입 90일 후인

24년 12월 초까지 기다렸다가,

병원에 가볼까요?(보험 내용- 암 진단금 5천, 종합병원 암치료비 1억특약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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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바로 가봐야할 증상들일까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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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전이 될 수도 있는데 보험 쥐고 있는 게 현명한건가?

나이도 젊은 축이라(40대중반 여) 암 진행속도가 빠를수도 있는데

미련하게 병 키우고 있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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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동행.분들 어떤 것 같습니까?ㅜㅜ

경험도 없고, 두려움이 커서 바로 판단이 안 섭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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