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문경새재 단풍현황은

무찌마l직본
2024.11.02 21:23 | 조회 1.1k

11월2일 토요일

아만자는 아침 8 시에 집에서 나갑니다

토요일이라 행락인파가 많을걸 예상해서

내장사 갈걸 문경새재로 조금 가깝게 가보자 입니다

어차피 단풍은 별로없답니다

오창을 지나 괴산 목적지 까지는 한가한 길이 었습니다

문경새재 주차장에 다다르자 깜짝놀랍니다

9시30분 현재 1ㆍ2ㆍ3 주차장 만차

4주차장 간신히 주차ㆍ

옛날 50년전 창경원 인파이후 이렇게 사람 많은곳을 내가 오다니ᆢ

조금 늦었으면 주차도 못하고 돌아갈뻔ᆢ

4주차장ᆢ제일먼곳에서 부터 걸어 올라갑니다

오리때 처럼 죽 밀려서 올라가는겁니다

호젓함 이라고는 전혀 없어요

도리가 없어요

합격기원 행사도 있고 큰회사 단체 관광버스가 50대도넘고 그야말로 시끄럽고 도때기 시장 입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나라도 빠져 주는건데

조용하게 걷고 싶었는데 ᆢ

이런데서 이런걸 꼭 해야하는지ㆍ

옛날 월드컵경기중 한국 응원단 꽹과리ㆍ날라리 ㆍ나팔소리에 외국인들 돌아버리는줄 알았다죠

솔직히 이걸 음악으로 받아들어야 할지ᆢ말지

주차장 부터 제1관문 까지는 후회 스럽지만 참고 갈수 밖에 없습니다

단풍이 유명하고 트래킹 코스가 최고지만 이렇게 인산인해 에서는 그냥 사람 구경 하러 온겁니다

먼길왔으니 과거시험 보러가는 기분으로

열심히 걸어봅니다

임진왜란때 쌓은 성인가ᆢ

이제 제1관문 여기서 시작

옛날에 과거시험은 3년에 1번 봤답니다

경쟁율은 무려 1900대1 33명만 뽑았답니다

합격자 평균나이가 36ㆍ4세인걸 감안하면 5ㅡ6세부터 공부하면 30년을 전념해야 합격을 한겁니다

시험감독이 컨닝방지를 이때도 합니다

장원급제는 지금의 수석 합격자 ㆍ

지금 사법고시 보다 어려웠으리라 생각합니다

장원급제 금의환양ㆍ

1관문에세 3관문까지 가는길은 맨발 훨체어 가능합니다

전기승합차 요금 2관문 2천원 3관문 5천원

차타고도 올라갑니다

이건 맘에 안듭니다

사람 많은틈을 문경시 유료 유람차가 비집고 다닙니다

골목 어린이 목마차 할아버지 음악을 크게 틀고ᆢ

맨발걷기 발씻기장

일본 가고시마 국수집 생각이ᆢ

사실 단풍은 기대와 달리 별거 없었다고 봅니다

색상도 삐리리 하고

맑은 물은 정말 청아합니다

푸르름

단풍은 이정도

소나무쉼터ᆢ

사람이 많아서 앉을곳이 없어 그냥 갑니다

뭐라고 염원을 적어서 꽂아놓는곳ᆢ

2관문 지나면 사람수가 많이 줄어듭니다

대부분 여기서 돌아갑니다

3관문 왕복은 4시간 이상 잡아야할듯ᆢ

2관문 앞

저도 2관문 까지만가고 컴백합니다

외로운단풍아 갈께 ᆢ

뭐래

2관문 입구

다시 만든티

궁예가 죽음을 당하는 씬을 여기 개울가에서 찍었답니다

인생이 찰나와 같은줄 알면서도 왜그리 욕심을 냈을꼬 허허허 이렇게 마지막 가는것을ᆢ(궁예의 마지막 독백)

바닥에 떨어진 낙엽이 더 시크합니다

여기는 관리가 임기가 만료되면 멤바체인지 하는 곳이었답니다

여기는 주막 자리

차를 한잔 나눠주는데 스템프북이 있고 도장을

찍어야 한잔 준답니다

왜 저런짓을 하는지

누군주고 누군 안주고ᆢ

먹는거 갖고 ᆢ

원터라 하는건 관리가 묵어가고 말도 먹이 주고 쉬어 가는곳 입니다

이태원ㆍ퇴계원ㆍ장호원ㆍ사리원ᆢ원자 들어간 곳이 다 그런곳이라 보면됩니다

집터는 없고 대지만 한 4백평 될듯ᆢ

단풍하나가 이끼에 붙어 저를 유혹합니다

꼭 단풍철이 아니어도 호젓한 시간에 오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요기쯤에서 궁예가 죽는 장면을 찍은곳 랍니다

그냥 촬영만 한 장소입니다

영화세트장은 옵션입니다

돈냅니다

저는 패스

이런거 찍었나봅니다

사극은 잘안봐서 모르겠어요

아침에 가는길은 기대가 컷는데

사람많고 주차복잡하고

꽹가리 소리에

단체 행사에

이런공연까지 ᆢ

아주 바쁜 문경새재 입니다

그래도 안간것 보다는 좋습니다

다음에 눈이 내리고 쓸쓸할때 다시 와봐야 겠습니다

물아까와ㆍ

일본은 수도국장 보고있나?

물아까와 쓰지마상 ᆢ

너무 복잡하고 식당들 자리도 없고 해서 1ㅇ분거리

문경시장

오는날이 장날 이었어요

일명 할망장ㆍ문경장은 2ㆍ7장

문경새재 사과장수들보다 장터 사과가 조금 저렴했어요

이유는 포장박스값 때문인까?

자리값ᆢ 유원지 메뚜기한철ᆢ

아님말고ᆢ

점심은 백종원이 여기까지와서 거들었다는 식당

상차림1 ㆍ2 ㆍ3 중 1번 집 갔어요

안타깝게 ㅣ인은 no.

할수없지 2인분

나쁘지 않은 정도

아직 써비스 마인드는 자제되어 있어서 아쉬워요

여기가 인상깊어요

이순대는 찐이야요

청양고추가 향긋하고 매콤해요

머릿고기는 부드럽고 냄새없고

막걸리가 마려워요^^

사과도굿

문경사과라 해서 별다르게 맛난건 아니지만 가격이 동네시장보다 비싸서 놀람

만원 짜리는 없어요

사과가 삼만원 오만원 7만원 10 만원

이러면 사람들이 다시 않와요

유원지 메뚜기 한철ㆍ

가격표도 없고 응큼해ᆢ

그래도 이만큼 걷고

구경잘하고

잘먹고 잘걷다 왔습니다

밥2인분 순대 한접시 사먹고

재래시장에서 사과 3만원 감 만원어치 사고

문경온천 가서 담그고 올까 하고 갔다가

귀곡산장 같아서 그냥왔습니디

결론

1 사람많은 주말 단풍은 어려워

2 유원지 같은 곳은 가지말걸

3 시골 장사꾼 역시 가격표 없고 응큼해ㆍ

Naver
목록으로

댓글

12
로그인 하고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