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4차 후항암~

호야랑현맘l유본
2024.11.04 00:02 | 조회 373

2024년 11월 1일

11월이 시작된 첫날 난 4차 후항암을 받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병원으로 고고씽~

지하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제일 먼저 2층 채혈실가서 피검사하고 그 옆 일반 촬영실에서 흉부엑스레이 찍고나서 지하 1층에 있는 푸드코트에서 북어해징국으로 뜨끈하게 아침밥을 먹고 2층 종양혈액내과로 진료를 보러 갔다.

지난주에 수술후 첫 정기 검사 결과를 듣는 날이기도 해서 무지하게 떨렸지만 교수님 앞에선 아무렇지도 않은듯 결과를 기다리는데 교수님께서 검사 결과를 한참동안 쭈욱 보시더니 방긋 웃으시면서 " 좋네요 전이도 없고 내유림프도 깨끗하네요. 치료도 별일 없이 잘 진행되고 있네요"라고 하셨다. 그 말씀에 나도 겨우 웃을수 있었다.

진료후 약 처방과 다음 진료일 예약하고 다시 푸드코트에서 점심먹고 차한잔 마신후 1시 30분에 당일치료센터로 갔다.

2시쯤 항암 주사를 맞기 시작해서 5시10분쯤 다 맞았다. 다행히도 별다른 이벤트 없이 잘 맞아서 간호사샘이 다행이라고 웃으신다. 주사 바늘 빼고고 나와서 1층 약국에서 한달분 약을 받아서 남편 회사로 고고싱~

남편 회사에 도착해서 남편이 마무리 하는동안 사무실에서 동물에 왕국 보면서 남편이 끝나길 기다렸다. 남편이 가게 정리하고 씻고 나오니 대략 2시간정도 기다린듯 ㅎㅎㅎ

작은딸이 오는날이라서 남편이랑 수원역에 가서 작은딸을 태워서 나혜석거리에 있는 봉추찜닭에서 맛나게 저녁 먹고 난뒤 남편과 딸은 집에 내려주고 난 요병으로 복귀했다.

아침 일찍부터 저녁까지 정말 종일 바쁜 하루 였지만 정기검진 결과가 좋와서 견딜만 했당~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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