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엄마없이 사는게 넘 짜증나고 짜증나요 ..

엄마내가어땠ㅣ유보
2024.11.05 00:40 | 조회 1.7k

뭐땜에 이렇게 아둥바둥 살고 있는지

잠든 예쁜 내 아가들 보면서도 ..

우리 엄마자리는 텅텅 빈것만 같아서 너무 화나고 사는게 짜증나고 .. 티비에 사람들 웃는것만봐도 갑갑해요 ..

우리엄마는 저를 이렇게 두고 갈 사람이 아닌데요 ..

왜 이런게 인생인건지

내자식들에겐 나도 엄마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지만

하 .. 왜 단하나뿐인 내친구를 빨리 데려가셨을까요

길가는 모녀만봐도 온몸이 저릿저릿 쿵쿵 놀라요 ..

우리엄마는 이제 꿈에도 안나오시려나봐요 ..씩씩한 울엄마 한번이라도 더 들여다보고 그마음 제가 헤아렸어야했는데

퍼주기만 하다가 어느날 정신차리고 보니 빈자리만 덩그러니 ...

울엄마 이름석자가 진짜 존재했었나 ... 내가 꿈을꾸나 .. 싶네요

목소리도 듣고싶고 .. 그 활기찬 에너지 생기발랄한 울엄마 목소리 .. 숨 ..

저는 엄마랑 다른가봐요 ㅠ

사는게 짜증이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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