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복원 수술후

굿
굿뜨 ㅣ 직본
2024.11.12 10:21 | 조회 483

올해 9월 12일 장루 복원수술하고 오늘이 두달째 되는 날입니다

눈뜨면 까페 들어와 읽는것이 하루의 시작이 되었어요

내마음은 이만큼인데 글로 표현은 왜이렇게 안되는지.ㅠ

평소에 책을 많이 안읽어서 그런가봐요..

따듯한 댓글 하나에도 뭉클하고 읽고 또읽고 동행만큼 편안한 카페는 없는것 같아요.

복원수술후 2주만에 직장 복귀 했어요

생계도 생계지만 암진단후 내치지 않으신 회사에 누가 되지 않으려고 아침, 점심은 거의 먹지 않고

회사 여자 화장실에 사람있으면 남자 화장실 까지 들어가서 해결 했어요.

하루 화장실 횟수가 심하게 많다 싶으면 담날은 좀 조용하고 이틀정도 조용하다 싶으면 그다음은

횟수가 많아지고...

시간이 지나면서 느낀것이 조끔씩 참아질수 있고 참았다 가는 만큼 양도 많아서 화장실 가는 횟수가

줄어 들더라구요.

설사가 있는것 같다 싶으면 냉동실에 밤 한가득 삶아놓고 몇개씩 꺼내 대워 먹고 연근조림 반찬으로

해먹고 변비인것 같다 싶으면 고구마 쪄 먹으면 한결 도움이 된것 같아요.

그러면서 이젠 화장실 줄서서 기다리는 것도 되더라구요~

최고의 명의는 내자신이고 내선택이 최선일수 밖에 없었고

최고의 명약은 시간인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아프지 않은 힘들지 않은 소중한 시간 되시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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