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10월18일 건강검진받다가 대장내시경받았는데 직장암같다고 조직검사 들어가고 서울삼성병원을 추천받고 왔습니다. 그래서 병원예약을 잡은게 10월29일이였고 그날 상태보시더니 2기이상이라고 그날 CT랑 MRI 찍고 돌아왔습니다.
11월7일 결과듣기위해 병원을 방문하니 직장암이 폐까지 전이가 되어 4기라고 하셨습니다.치료가 복잡해진다고 하시고 저희가 지방에 사는데 항암방사선 먼저 시작하자고 하시면서 왠만하면 모든 치료를 서울삼성에서 받으라고 하셨어요~
근데 11월28일날 방사선종양학과랑 혈액종양학과 예약잡고
12월3일 김희철교수님 예약잡고 12월6일 PET검사예약을 잡고 내려왔습니다. PET검사도 정말 제가 사정사정해서 앞당겨서 잡은거예요~
전 하루하루가 급한데 생각처럼 예약과 진료가 늦게 진행되니 초초하기만 합니다. 이렇게 시간을 보내다가 상태가 심해지거나 다른곳에 전이가 되면 어떻하나 그런생각만 들고. .
수술은 불가하니 항암방사선이라도 하루라도 빨리 받고 싶은데 언제 시작하게 될지도 모르겠고 답답하기만 합니다.
11월28일날 진료 보면 항암날짜가 잡히게 될까요?
저희가 아이도 셋이고 둘은 어리기도 해서 제가 일도하고 남편이랑 같이 병원을 항상 같이 갈수 있는 사정이 아니라 더 답답하기만 합니다. 치료과정이 대충이라도 어떤순서로 가는지 얼마나 긴 시간이 걸릴지 모르니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우선 남편은 이번주까지만 일을 하고 치료에 전념할생각입니다. 저희가 어떤걸 준비하면서 기다려야할까요? 혹시 저희랑 비슷하신분이나 직장암으로 서울삼성병원을 다니시는분이 계시면 대충이라도 언제쯤 항암방사선을 시작하고 치료계획을 대충이라도 알수 있을까요?
그리고 4기라도 희망을 잃지않고 치료에 최선을 다하면 좋은결과를 기대해도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