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복막암종증이라는데 어찌해야될까요?

케리짱l복막보
2024.11.14 08:56 | 조회 536

아버지(78세)께서 기존 2~3년 파킨스병으로 꾸준히 약을 드시고 계셨어요

올해 몇개월동안 소화불량이 자꾸 생기고 음식을 제대로 못드시고 했는데 병원가시라고 말씀드려도 안가시더니. 결국 혈뇨가 나와서야 급하게 병원에 가셨어요. 병원에 진료를 보러갔고 간경화소견과 복수가 차서 의뢰서들고

대구@@@대학병원에 진료본후 바로 입원하셨습니다. 입원 다음날 바로

복수는 한차례 빼고 이뇨제등 치료.

하루뒤 위내시경을 했고,

염증소견은 조금 있었지만 다행히 괜찮았고

3일뒤 대장내시경을 하기로 한 상태였는데

대장내시경 하기위해 먹는 장세척제를 제대로 못드시고 구토증세가 있으셨대요

그래도 의사샘은 어느정도 드셨기에 장이 비워졌을거라 판단하고 대장내시경을 시도했는데. 속이 비워진상태가 아니라서 속에 그대로 차있었대요

그래서 제대로 확인못한상태에서 끝쪽에 덩어리같은게 보인것같은데. 호흡곤란 산소포화도수치가 떨어져서 더이상 확인못한상태에서 긴급히 병실로 옮겨졌습니다. 그렇게 흡인성폐렴이 와서 거의 죽음앞까지 갔다가 다시 회복되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치료보다 흡인성폐렴 치료 2주정도 시간을 보내고 복수도 이후 몇차례 빼냈습니다.

간. 위는 이상없다고 하셨어요

그전 각종 검사에서는 어디가 문제인지 정확한 원인을 찾지못해서

폐렴이 거의 회복될즈음 복수 채취를 해서 검사한다고 또 일주일을 기다렸습니다.

그렇게 입원한지 한달이 되었고

복수채취결과를 듣기위해 병원을 갔는데

의사샘은 복막암종증인데 90프센트의 확신이고 복막 조직검사를 해야 100프센트 복막암이라고 진단을 내릴수가 있다고 합니다.

암이라고 진단이 나와야 항암치료를 할수있는데

전신마취를 할수있는 몸상태가 아니고 조직검사를 하더라도 암일경우 진단은 확실히 내리더라도 수술및 항암치료는 어려울듯하다고 하고.

조직검사를 안하게되면 어찌해야되냐고 물어보니

보존적치료를 하게되면 3~6개월 생존기간으로 볼수있다고 합니다.

지금 대학병원에서는 보존적치료밖에 안되어서 2치병원으로 가길 권하시던데....

의료에대해 잘모르니 믿기지도 않고 부정하고 싶은마음이 큰거같습니다ㅠ

지금 아버지를 살릴 희망은

조금더 큰병원에가서

다시한번 검사를 받아보는 희망밖에 없는 상황인데

아버지 체력이 외래진료를 볼수없는상황이라

응급실로 가야되어서 의사샘께 입원전원을 부탁드리며 의료진에게 연락한번만 부탁드린다고 했더니 한번도 그렇게 해본적없다고...

최선을다해 치료했는데 범위를 벗어난 요구를 한다고

전화는 안하겠다고 하더라구요.

저희선에서

사설응급차타고 서울아산병원으로 가기에는 안받아주는 최악의상황을 생각해야되니 아버지가 위독해지실까봐 그것또한 섣불리 판단을 못하겠어요.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하고 보존적치료밖에 못하는건

나중에라도 정말정말 후회될것같구

헌재 산소줄로 산소포화도 체크하고

음식드시다가 구토증상이 있어서 비위관 통해서 빼내고 있는 상황이예요

영양은 음식대신 영양제(말초정맥용) 맞고 계세요.

음식을 드시지못하니 파킨슨병약도 못드시고 있대요ㅜ

복수는 음식을 직접드시지 않아서인지 복수뺀지 꽤 되었는데 아직 빼낼정도는 아닌상황이구요

한달 넘게 입원해 있었는데 지난주 엉덩이골쪽에 욕창이 500원동전크기만큼 생겨서 치료중에 있구요.

가래때문인지 숨이 조금 차시다고해서 간혹 가래를 빼내고 있는 상황이예요.

이런상황에서

첨 겪는일이다보니 가족들이 어찌해야될지 판단을 못하겠어요

혹여 한마디라도 좋으니 고견좀 부탁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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