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의심이 확신이 되는 소식을 들으니..

불꽃투혼마미l대보
2024.11.14 14:38 | 조회 1.4k

와르르 무너지네요.

일일이 글쓴부분에 댓글을 못 달아드려 죄송한 마음이 가득합니다.

생업은 잠시 내려놓고(휴직)

가사일과 더불어 어머님과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10월 11일 수술이후, 한달 식습관 교정하다가

너무 드시고 싶은게 많으셨는지 2주정도 식습관 교정후

안되겠다 싶어서 3주차에 일반식에 드시고 싶은거

모시고 다니면서 이번주 어제 1차항암을 위해

강릉아산으로 입원시켜드렸습니다.(간호간병병동)

이유는 첫 항암이신데다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는 이벤트, 그리고 교수님께서 추적관찰겸 항암전검사로 인해 추천하셨고, 솔직히 이벤트에 제가 겁이 났었고..

현재 본업을 쉬다보니 수입도없고..(야간배달알바)

여러가지면으로 간호간병병동으로 모셨습니다.

어제 오후 시티를 찍으시고 오전회진때

교수님께서 뼈전이 있으시다고 말씀하셨다네요.

(의심이니까 확진도 아니니 안심하라고 늘 힘을 실어드렸는데..)

막상 듣고나니 억장이 와르르 무너지겠네요.

그것까진 생각을 접어두었는데

의심이 확신이 되다보니..

어질어질한 마음에 글을 써봅니다.

대장암 4기 간,폐,임파선전이까지만 해도

밝게가면 이겨낼수 있을거란 생각이었는데..

더 붙어서 뼈전이라니..

이런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가야할지..

같은상황에 처해있는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싶습니다.

답답한 긴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답댓을 못 달아드렸지만, 여러분들의 댓글하나하나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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