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케릭스2차(33차항암)

메롱l난본
2024.11.15 18:27 | 조회 802

케릭스 후유증으로 온입안이 한바탕 뒤집어졌다가 연고바르고 가글하며 지내니 조금씩 나아지더라구요

하지만 잇몸이 있는데로 부어서 많이 아팠어요

안저리던 손끝과 손목까지 절절절하는 느낌으로 무감각해지고

발과 발목은 얼음속에 계속 담그고 있어서 시리다못해 에린거같은 통증과 전기패널10cm짜리 깔고 틀어논듯한 감각으로 24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종아리까지 감각이 둔해져서 실내에서 털신을 신고 생활하고 잘때는 털양말과 수면양말 두겹신고 자요

그래도 긍정적인 생각으로 잘 버티고 있었어요

11월15일 33차 항암

피검 결과

종양표지자 수치가 253에서 61로 떨어졌어요

다행이고 감사했어요

그래서 33차항암 캐릭스 진행했고

흉수천자 왼쪽은 아프기도하고 흉수량도 50ml정도로 거의 안나와서 뺐어요

우측은2주정도 더 보고 결정하자고 하셧구요

다행이 케모포트 해달라고했더니 예약잡아주셔서

2주뒤 하기로 했어요

그래도 종양표지자 수치도 좋게 나왔고

항암도 진행했으니 잘 해내고 있는게 맞는거같아요

귀가길에 치과도 들러 잇몸치료두받고 약처방도 받아서 귀가했어요

새벽5시부터 오후4시까지 바쁘게 하루일정 소화하고 집에 잘 왔답니다

여지껏 해왔던거처럼 이번에도 잘 이겨내면서 다른 후유증 생기면 글 올릴께요

우리 동행님들 오늘 하루도 잘 해내셨어요!

내일도 오늘처럼 잘 해내시리라 믿어요~

오늘밤 숙면하세요~^^

단풍색이 이뻐서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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