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슬기로운 이벤트 체험기!!!!!!!!!!

열혈생활인l맹본
2024.11.16 09:21 | 조회 3.1k

안녕하십니까?

대장암복막전이그리고 난소전이

요관 스탠트중인 열혈 생활인입니다.

뜨거운 여름이 가고 가을이 왔는데

11월7일

세번째 요관스텐트 교체후 고열과

빈사로 헤매다가 수요일진료에

어마무시한 염증수치와신장수치를

보고 목요일항암은 스톱한채

목요일에 부랴 부랴 비뇨기과로 리퍼되어

만난 교수는...

"왜 왔을까요?"

요관스텐트교체후 신장수치가 나빠져

종양내과에서 보냈어요.

했더니

"어~그렇네.안아팠어요?입원해야겠는데입원할래요?"

하시길래

"아산이 입원이 빨리되나요?"

"입원 예약을해야되고 급하면 응급실로 밀고

들어오실래요?비쌀텐데?"

"입원예약 할께요."

하고 입원예약하고 나온 쭈꾸리 열혈...

어차피 오일나 거이 폐인꼴로 일하고가서자고

또다음날일하고 식음을 전폐한게 5일인데

과체중은 비밀...

금요일 한시 입원예약후

가려는데

"너무 아프면 응급실로 오세요"

"약 처방이라도 해주세요"

하고 약을 받아쥐고

금요일 오전근무후 대망의혼자 입원!!!!!!!!!!!!!!!

오해 하지 마세요.

남의편님은 목요일에 걱정되서 일을쉬고

같이 오기만하고주차장에서 담배피고 유트브하고

담날도 입원해야된다니깐 또 일을 쉬고

미친듯이 술마시고 12시 세이프 하셨길래

쭉~~~쉬라했습니다.

여성환우들은 치병외에 환난이 또있습니다..

그런데도...............

그렇습니다ㅜㅜ

일인실밖에 없데요.일단 1박에 50만원인데...

vip아닌게 어딘가요.....

혼자서 꾸역꾸역 입원후

음...1인실 별거없네요..

계속 들어와.간호사들..자고있는데도

혈압재고 체온재고...

째든.......

조영제없이 씨티찍고 요관스텐트 다시교체!!!!!!

11월7일에도 울면서 (대성통곡에 어린 간호사님이 손잡아주셨어요 ㅜㅜ)교체했는데

좀 짧아서 수신증이 생겼다구 소변줄까지 끼고

있습니다..

어마무시한 염증수치와 고열을 잡고

건강한 모습(?)으로 좋은소식으로만 오겠습니다.

*필독*

요번 요관 스텐트 교체때

뺄지말지 검사해본다해서

어린마음에 설레였는데 생각해보니

전 고식적항암에 요관에 암이 누르고있거든요.

알고 보니 담당교수 ㄱㅅ 가 제가 사기인지

조차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 점사라는게 신장에 직접 조영제를

투여하는데 그게 더안좋았지않나 싶어요.

회진 오는데 낯바닥을 발로 차고 싶네요.ㅎ ㅎ

심심한데 짬나면 또 근황을 올릴지모르는

관종입니다!ㅎㅎㅎ

다들 주말내내 무탈과 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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