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주말 잘보내셨어요?
금요일에 전 부산가서 피검사하고 신랑 퇴근하고 만나서 같이 집에 왔어요!
이번 피검사는 완전 퍼펙트 했어요!!!
너무 좋다고 교수님도 놀라셨어요!
이런 결과가 나오려고 이번에 그렇게 아팠나싶고^^
전 요즘 유일한 낙이 울 냥이들 곳간 채우는건데요
왜 내 자식 잘먹으면 안먹어도 배부르다고
그 말을 전 요즘 절실히 느끼거든요😭
울 냥이들은 의사표현이 확실해서 뭐가 먹고 싶거나
화장실 다녀와서 응가 닦어야 하거나
엄마랑 붙어 자고싶거나 놀고 싶거나 등등
안믿으시겠지만 정말 사람인가 생각할정도로 각각 다르게 표현을 해요
전 애들이 원하는건 다~~해주고 싶고
자다가도 새벽에 깨워도 난 나중에 애들이랑 또 자면 되지하면서 일나서 해달라는거 다 해주거든요
그러더니 신랑이 이번에 참다가 저한테 하는 말이
"자기는 애들 집사가 아니라 하녀야 완전 하녀같아"
어이가 없어서 참나🤣
그러는,,,,본인은???? 본인 모습을 잘모르더라구요^^
따지고 보면 신랑도 저랑 비슷하거든요^^
그래서 저도 한마디 했죠
"내가 하녀면 자기는 내시야?"
네,,,,,,,,내시라 했다고 삐졌습니다^^^^
다행히 잘풀어서 지금 어머님 집에서 사이 좋게 배테랑2 보고 있어요😎
신랑은 제가 하는 음식이 제일 맛있다고 하네요
고마워해야하는건지,,,,🫠
금요일에 와서는 시누이가 보내준 닭볶음탕이랑 밥먹고
토요일에는 그렇게 먹고싶다던 와이프표 김밥과 땡초와 오징어 썰어넣은 부추전 만들어서 가족들이랑 열심히 맛있게 먹고~ 저녁에는 시어머님표 수육이랑 먹었네요^^
신랑이 가져갈 메추리알소고기장조림도 만들어놓고
오늘은 가족들 다같이 외식하고 저녁에 신랑 보내야겠어요^^
오늘부터 추워진다더니 정말 쌀쌀하네요
모두들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