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장인 어른이 백혈병 같습니다.

다시시작l방보백보
2024.11.19 13:13 | 조회 4.5k

시골에 사시는 장인어른이 지난주 금요일 동네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는데, wbc 수치가 74.4(정상이 4~10) 가 나와서

큰병원 가보라고 하여 지난주 금요일 서울 성모, 아산, 세브란스, 분당 서울대, 삼성병원

모두 전화를 돌려 보았는데, 삼성병원을 제외하고 혈종과 신규 환자는 모두 받지 않는다고하여

지방병원까지 전화를 돌려 대전 건양대, 충남대 외래 예약을 잡을수가 있었습니다.

그와중에 삼성병원에서 12/12일 정철원 교수님이 진료를 봐주신다고하여

12/12일 예약을 잡아놓았습니다.

어제 대전 건양대 병원 외래 예약이 있어서 처남이 모시고 갔는데,

피검사를 결과가 많이 안좋은거 같습니다.

wbc 수치는 거의 150까지 치솟았고, 백혈병세포 수치라는게 있다는데

이게 일반인은 1도 뜨면안된다는데, 99가 나왔다고 하네요.

그래서 골수 검사를 하자고 어제 입원하시고, 오늘 골수 검사를 하셨는데

병원에서 환자 상태가 안좋아서 퇴원을 못할수도 있다고 한답니다.

당장 삼성병원을 못가더라고 다음주 화요일에 백혈병 명의라시는 의정부 을지대 김동욱 교수님 예약을 잡아 놓았고,

이분께 진료를 받아보고 싶은데 건양대에서 퇴원을 안시켜 주면 어쩌죠???

지금 교수 말대로 상태가 안좋으시면 그냥 건양대에서 치료해야 할까요??

자식들 마음은 삼성병원까지 가보고 싶은게 마음이나, 삼성병원 진료를 본다고해도 바로 치료가 가능할지도 모르겠고

김동욱 교수님 진료라도 좀 보고 싶은데....의사말 무시하고 퇴원해서 을지대 외래를 가야 할까요???

어떻게 해야 할지 처가집 식구들 모두 큰병은 처음이라 난감해 하네요..

지금 교수말을 들어야할지, 무시하고 원하는 교수한테 가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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