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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아버지일로 답답하기도 하고 여러가지로 힘들기도 했는데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기신 후 하늘나라로 가셨어요 (아버지는 암환자 아닙니다)
그동안 와이프일로 신경 못 써드려 죄송하기도 하고 큰형과 둘째형이 신경 써 왔는데
토요일 큰형에게 병원에서 연락왔다고 ??수치가 떨어진다고 빨리와달라 했다해서
갔는데 제가 도착하기 5분전 돌아가셨다네요~ 뭐가 이리도 허탈한지..
아무도 임종을 못뵈서 정말 억울하기도 하고 아버지가 불쌍하기도 하고
그래도 자식들 고생할까봐 눈 많이오고 추워질까봐 그러셨나봐요
와이프는 환자라 장례식장에 못오게 하고 오늘 제사지내러 산소에가서 인사 드렸어요
오전에 제사 끝나고 가려는데 눈발이~ ㅡㅡ
마지막 인사 드릴때 아버지께 와이프 꼭 잘 낫게 해달라 부탁했어요
하늘에서 잘 돌봐 주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