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선 방사선, 항암하면서 이렇게 통증이 심한것도 드물다네요 ㅜ마음 아프네요ㅜ

나낭l직보
2024.11.30 15:09 | 조회 777

직장암 25회 선방사선 중 19회차.선항암 젤로다 복용 치료중입니다.

9회차부터 통증이 너무 심해져 기존 먹는 진통제.엉덩이 진통제 다 안들어서...결국 페티딘 맞고 주말 버티다가. 전남에서 사설구급차를 타고 삼성병원에 10회차 방사선 받으러 갔습니다.

구급차 타고 올라가며...동행님들 정보로 요양병원 앱 깔아서 가까운 주변 병원에 전화 다 돌리고 그날 입원했네요.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ㅜ

그날 삼성 방사선과 교수님께 면담하니 방사선 하면서 통증이 이렇게 심한 사람은 100명중 1명 나올까말까 한다면서...방사선 쉬는게 어떨까 이야기 하시며 아이알코돈정 처방받았어요. 마약성 진통제니 먹고 나아지면 바로 약 바꿔야한다고....

그래도 치료를 쉰다는게 받아들일수 없어서 약먹고 버텨보자 했는데. 아이알코돈정 하루 반나절 효과보다가 통증이 안잡혀서 지금은 주변입원 병원에서 몰핀 하루 3번, 펜토라100마이크로그램으로 방사선치료 19회차까지 왔네요.

저희 같은분들은 극히 드문가요..ㅜ

방사선과 교수님과 혈액종양내과 교수님은 극히

드문케이스지만 통증이 어쩔수없으니 방사선 끝나면 통증이 가라앉을거라고..지금 당장은 맞고 치료계속해보자 하시는데...

수술해주실 대장암센터 교수님은 몰핀이 너무 센약인데다 횟수도 너무 많다고 참을만큼 참고 줄여보라는데...

너무 힘드네요.ㅜ

왜 100명중 1명이 우리 엄마인건지...

왜 방사선하면서 통증 별로 없다더니 지금은 전부 진통제가 마약성... 몰핀까지 왔어야되는건지...이게 잘 처방된건지..

더 좋은 방법은 없는지...

통증 시작되면 짧은 순간에 숨도 못쉴만큼 어마어마 하시네요.

입원병원의사가 펜토라 혀밑에 넣으면 간호사가 몰핀가져 오기전까지 바로 효과있을거라던데 효과가 없는건지 원래 시간이 걸리는건지....

금방도 통증때문에 부여잡으시다가 이제

막 가라앉아 주무시는 엄마를 보니 답답하고 속상한마음에 주절주절 해봅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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