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에 희귀혈액암 진단받고 8월에 6차 항암 마쳤고 암세포는 25페센트 잔존해 있지만 더이상의 항암치료는 하지 않고 지켜보면서 잘 관리하면 된다고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셨어요. 그런데 항암도중 5월 쯤 골다공증성 허리압박골절이 생겨 진통제 먹고 보조기 차면서 보존치료후 지금은 보조기 풀고 조금씩 걷기하고 화장실에서 대소변도 잘 해결하고요.
골절된 허리는 잘 붙고 있고 골다공증도 주사와 약을 먹으로 지금 치료중인데요.
매일매일 일어날때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가 땡기고 아프다고 합니다. 화장실에서 대소변 보고 일어날 때도 허벅지가 아파서 일어나는 게 힘들다고 하고요.
집에서 열심히 걸어다니고, 스트레칭도 열심히 하고 병증과 관련된 재활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는데...걸어다닐 때마다 엉덩이, 허벅지 또는 다리가 아프다고 힘들어 합니다
다리와 발저림도 있구요. 보기에 너무 안쓰럽다는 생각을 늘 하며 속상한 나날을 보냅니다.
유트브 찾아보면서 정보좀 찾다가..
혈액암 전문의가 하는 말을 듣고,, 너무 속상했습니다.
남편은 림프종과 골수종의 성격을 띤 혈액암인데 그 병은 항암으로 인하여 뼈가 약해질수 있기 때문에 항암 중에 골다공증을 방지하기 위해 예방적 차원으로 주사와 약처방을 미리 한다고 하는 내용을 보면서 마음속에 분노감이 생기더라구요.
남편담당 의사 선생님은 그와 관련하여 언급한 적도 없었고, 5월에 저희 남편이 집안에서 저를 도와준다고 무거운 물건을 들다가 골절이 생기고 나서야 나중에 알게 된 사실입니다.
항암하면서 항상 마음속에 남편의 뼈에 대한 걱정을 하면서 남편에게 항상 조심하라고 얘기를 자주 했지만 남편은 신경쓰지 않았거든요.
되돌린 수는 없지만.. 의사선생님 자신은 여러 환자들을 보면서 경험상 예측을 할 수도 있었고 미리 저희 남편에게도 항암중 골밀도 검사등을 실시하면서 약해진 뼈에 대한 조치를 하여 주었으면 지금의 이런 고통이 덜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니..너무 분하고 속상한 생각이 드는 겁니다.
언제까지 이런 고통을 참고 견디어야 하는지.. 속상해서 글을 써 봅니다.
의사는 절대 환자편이 아닙니다.
현재 남편의 고통이 불안전한 허리로 인한 방사통인지.. 신경통인지.. 잘모르겠어요.
이런 통증은 어떻게 관리해야 하고 치료방법은 뭔지...
어떻게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