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치료는 언제 시작할까요..?

케케치l폐보
2024.12.03 08:58 | 조회 409

그동안의 진료 봤던걸 정리해보는데 언제 시작될지요..

오른쪽 늑골 약간 붓고 통증으로 병원 방문

그동안의 진료 봤던걸 정리해보는데 언제 시작될지요..

오른쪽 늑골 약간 붓고 통증으로 병원 방문

9월21일 동네 추병원 흉부외과 ct 이상소견

7번늑골 골용해, 앞에 연조직 종괴 발견

10월2일 조직검사

10월11일 조직검사 결과 암 의심

어떤 암인지는 나오지 않고 추가검사 필요

10월17일 세브란스 흉부외과 첫진료

(준비된 파라핀블록 추가 조직검사 2번)

11월5일 pet ct

11월13일 흉부외과 진료 결과 원발미상 뼈전이,림프전이,폐쪽 암 확인

11월14일 다학제회의에서 종양내과로 넘어감

11월18일 세브란스 종양내과 첫진료

당일 흉부 복부 ct, 뇌 mri 촬영

11월21일 뼈스캔

11월24일 입원

11월27일 상부,하부 위대장 내시경 및 기존 제출한 조직으로 조직검사 추가진행.

11월28일 늑골부위 통증 붓기가 계속 커져 방사선 설계ct (방사선도 밀려 있어서 기다려야 한다네요 ㅎ)

원발미상에서 폐암 c34.99 비소세포암으로 산정특례

11월29일 퇴원

12월5일 종양내과 진료예정

최종결과 치료방향 정해지겠죠.

벌써 12월이 지나고 있네요.. 우리 아빠는 언제 치료를 시작할까요. 몸은 더 약해지시고 예민해지고 살도 빠져갑니다. 전이가 더 심해질까 걱정되고 오른쪽 늑골쪽이 많이 부어서 아파하시고 어깨 팔통증도 심해져서 진통제로 하루하루 버티고있네요. 집안의 암환자는 처음이고 쌍둥이 손주 손녀가 좋아했던 아빠를 두세달만에 이꼴로 만드니 정말 무섭습니다. 앞으로 더 힘들어질텐데 옆에서 아빠를 직접 보고 계시는 엄마도 걱정이네요.

폐암 환자, 보호자분들 어떻게 버티고 이겨냈는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암치료시 비용적인것도 만만치 않겠죠. 진단금 약 3~4천, 항암치료비 1천, 표적약물 3천, 실비 2세대 이정도 가지고 계셔서 그나마 다행인거죠?

모두들 쾌유하셔서 행복한 가정으로 돌아가길 기도하겠습니다.

내용이 길어졌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언을 많이 얻고자 타 카페 중복 글임을 양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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