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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기 쉽지않다..
우연히 유퀴즈에 고현정씨가 나와서 한 얘기를 보고
너무나 맞다 싶었어요.
심심하면 평범한거고 평범하면 그게 행복인것 같아요..
저 또한 그런날이 있었을텐데 왜 그 심심함이 행복인걸 몰랐을까요..다시 돌아가도 싶어도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그런데 너무 억울하기도 해요..
뭐 대단한 날들을 바라고 살았던것도 아닌데..
내일은 남편이 비급여 약을 한달정도 복용하고 첫 씨티결과를 보아요..
10월 28일..날짜도 잊히지 않아요..입원해서 1,2주 얘기들은날..
그뒤로 현재약을 먹고 지금 한달 조금 더 지났으니 의사의 여명보다는 더 제 옆에 있어준거겠죠..
내일 결과도 잘 나와서
제 옆에 지금 컨디션만큼만이라도 유지하면서 아프지 않고
함께하는 시간이 조금 더 주어졌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