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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자궁내막암 2022년 판정받고 호르몬 보존 치료를 진행하고 있어요
다행히 조직검사때만 세포가 나오고 그 이후로는 아예 안나오고 있어서 처음에 파루탈 3개월만 먹고 쭉 미레나로 보존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도 문제가 없구 6개월에 한번씩 초음파정도만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소개팅을 했는데 마음이 맞는분을 만났어요
이제 연인으로 발전할 단계인것 같은데 이분이랑 얘기하다보니 결혼,아이에 대한 이야기를 하시더라구요.
근데 저는 딩크인건 아니지만 제가 임신이 자연임신으로 가능할지 확신치가 않아서 우선은 잘 모르겠다라고만 했거든요....
술에 대한 이야기를 할때는 잘 안마신다정도만 얘기를 했었어요 근데 이제 진지한 관계가 될 것 같은데..ㅜㅜ
만남을 시작하기 이전에 말을 해야하는건지 아니면 만나고 사귀기 초반에 이야기를 해야하는건지 모르겠어요
나이는 20대 후반 그분 30대 초반이구요
이기적인 마음으로는 너무 좋으신분이라 놓지지 않고 싶은데 또 사귀고 어느정도 진지해진 후에 이야기를 하면 괜히 속였다(?)라는 감정을 느끼실거같구요...ㅠㅠ참 어렵네요
주위에서는 완전히 결혼을 전제로 아니니 만나다가 2~3개월 후 진지한 관계라고 생각이 될때 말하는건 어떻겠냐고 하시는 분들도 있고 31살이면 결혼 생각도 있을텐데 만남을 정식으로 시작하기전에 말해서 선택권을 주는게 낫지 않을까라는 의견도 있고 다양하네요..ㅎㅎ다른 분들의 의견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