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항암만큼 서러운 탈모

컴
컴활l위본
2024.12.06 03:51 | 조회 1.4k

그간 격조하셨습니다.

저는 벌써 ts1 마지막차수를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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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이라는 청천벽력같은 소릴 들은지도 벌써 1년이 지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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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도 마음도 이래저래 암환자의 생활에 익숙해졌지만

슬쩍슬쩍 나타나다가 이제 우수수 빠져버리는 머리카락을 보는건 익숙해지지가 않네요. 몸무게는 느는데 머리카락은 빠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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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자탈모가 점점 심해지고 앞머리와 정수리부분의 숱이 점점 없어지는게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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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는 제발 없었으면 했는데 거울볼때마다 힘들다는 여성동지분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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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이 끝나도 탈모는 계속 진행될수도 있다고 교수님은 하시더라구요. 새벽일정으로 일찍 일어나 씻고 거울을 보는데 또 어제보다 사라진듯한 앞머리를 보며 주절주절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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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종료후 탈모가 멈출까요? 멈투지않는다면 탈모약을 먹어도될런지 어휴 또 심란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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