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유방암 환우분들요)항암 치료중 요양원 안가고 집에서 투병하신분 계실까요

제니야l유본
2024.12.08 22:50 | 조회 1.1k

선항암 앞두고 요양원을 가야할지 말아야할지 너무 고민되요ㅠ

작은 지방에 살아서 암요양병원은 제가사는 지역에 딱 한개있는데

시설이 너무 맘에 안들어서요;;;

요즘 요양병원은 심리적안정을 느낄수있게 병원 내 공간 디자인과 보기만 해도 안정되는 여러가지 편안한 부대시설이 많은데

그런곳 이용하고 싶은데 작은도시라 그런곳 가려면 멀리 가야되더라구요ㅜㅜ

제가 사는지역에 선택지가없는 딱 한곳은 그냥 딱 병원.

암병동이 정말딱딱한 병원 분위기거든요ㅜ

갔더니 각 부서별 직원들( 청소직원 조리직원 간호사 등등)으로 딸각딸각 실내가 약간 시끄럽고 분주해보이고

락스냄새가좀나고ᆢ 잉.. 저희지역에 딱한곳인데

그곳이 그렇더라구요ㅜ

시설이 좋으면 고민 안하고 그냥 가겠는데 거기입원해있으면 왠지 우울할것 같은느낌이들더라구요ㅜ안가봐서모르겠지만ㅜ

그래서 집에있는것도 생각해보는데

항암 부작용을 집에서 과연 다 버틸수 있을까ᆢ 감당이안될텐데하는생각도 들구요ㅜ

기운떨어지고 구토하고 등등 그럴때 의료 도움 받지 못하니 더힘들것같기도 하구요..

집에서 계셨던분들 집에서 다 가능했을까요??

식사도 제가 해먹어얄텐데 그럴 여력이 될까 고민이 너무나 많네요ㅠ

구토하거나 힘들어하는 모습이 많이 연출될까요? ㅜ 아이들에게 그대로 노출될텐데 그것도 조금 걱정되구요..

어찌하는게 좋을지.. 정말 고민이에요ㅜ

차라리 시설이 좋으면 고민도 하지않고 갈텐데 말이에요

조언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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