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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피부암을 앓고 계세요.
편평세포암
폐로 전이가 되고 온몸에 암세포가 퍼져 있답니다.
지난번에 항암 설명듣고 어떤걸로 할지 결정하라고.
보험되는것. 부작용 심하고 항암후 2주도 안되 사망할 확률 높음
비보험 3주에 1번 1회500만원 부작용덜함
가족들과 상의해야해서 보류하고
오늘 비보험 항암 한다고 갔는데
교수가 자기가 언제 그랬냐구
그건 수입이 이제 안되서 못한다고
이해못한거 같으니 그냥 가라구
그리고 그런(리브타요) 말 꺼내려면 다른 병원 가라고
헉..너무 황당했어요.
분명히 저번에 리브타요가 수입이 안되지만 할수있다고 지금도 하는 사람 있다고 해놓구
네 다른 병원 가고 싶지만 못갑니다
여기 병원 다른과에 연결된게 너무 많고
다른 병원가서 기다릴시간도 없습니다
ㅠㅠ
너무 치사하고 억울하고
교수한테 내가 잘못 알아들은거 같다하고
다시 설명듣고 나왔네요
너무너무 화가 났지만...티도 못냈어요 ㅜㅜ
할수 있는 항암은 너무 독하고 확률도 5%
항암 하고 바로 돌아가실수 있다고 하시네요
전 항암 안하셨음 좋겠는데
아빠는 하고 싶다고
이거 말려야 하는거죠
항암 안하면 어떻게 되는 걸까요?
최소6개월 최대1년 이라는데
항암 안하고 암세포 더 커지거나 번지면 고통이 심해지시나요?
항암 안하면 병원에서 이제 아무것도 안해주시는 걸까요?
오늘 또 결정 못하고
2주뒤에 결정해서 다시 오라하시는데
항암 안하면 안가도 되는걸까요?
아니면 항암 안해도 일단 종양내과 교수님 만나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