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직장암] 지긋지긋한 나이 _ 잠시 마음이 멈춘 뱃사리

당
당신의 햇살l직본
2024.12.11 18:28 | 조회 807

제 아버지는 지금 제 나이에 돌아가셨습니다.

지금의 핫 nom 윤** 덕분에 저는 끔찍하고 지긋지긋하고 소름끼치고 무시무시하고 지독한 이 나이를 2년째 겪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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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올해만 잘 넘기자 진짜 올해가 마지막이다

진짜 이제 20일 남았다 하고 견디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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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연속 장루 이슈로 회사에서 장루를 교체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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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이 문제 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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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복부에 살이 차 오르면서 칼로 찢어놓은 장루 자리가 상대적으로 자꾸 안쪽으로 함몰 되는 현상이

실제로 저는 함몰 장루는 아닙니다.

남아있는 평판을 소진하고 함몰판을 쓰려고 했는데 미련을 버려야겠네요.

평판과 안녕을 해야하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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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장루 생활 하시고 계신분들 그리고 영구장루이신 분들 모두 더 힘들고 지치시겠지요.

근데 참 진짜 지치고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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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떠들석한 여의도를 뒤로하고

집으로 냅따 날라가야겠네요.

나라가 들썩이고 불안한 상황에 내 몸도 들썩이고 불안해지네요.

남은 20일 가량

내 나이와 영영 아주 잘 영원히 오지도 말고 뒤돌아보지도 말라고.

단단히 밟아 영영 싹을 뿌리뽑아 인사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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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영 이별하렵니다.

영영의 송별회를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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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건강 조심하셔요!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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