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동행

아버지의 항암 치료 1차 후기

도리즈만l폐보
2024.12.12 13:06 | 조회 382

안녕하세요.

지금 아버지께서 지난 11월 26일 첫 항암 치료를 시작하였고

현재까지 크게 이상은 없습니다.

아무래도 폐암이다 보니 호흡하는데 불편함이 있을 줄 알았는데 그런것도 없이 정상적으로 생활하시고 식사도 하고 계십니다.

다만 기분탓인지... 조금 야위어 보이고 기운은 없어보이세요.

월요일에는 속이 좀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 안 된다고 해서 아무 약이나 먹을 수 없어 병원에가서 다시 검사 받았는데 이상은 없다고 해서 우루사 처방받고 다음 항암치료 일정도 잡기로 하였습니다.

다만 역시나 부작용으로 머리가 많이 빠집니다...

어제 아버지가 머리를 밀어달라고 하셨는데 정말 머리까지 밀면 환자같고 보기에 더 가슴이 아플거같아서

일단은 조금 더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가족여러분 겨울입니다. 춥고 힘든 겨울이지만 우리 모두 잘 이겨내어 꽃이 피는 봄을 맞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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